사랑

소요소요|2017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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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소요|2017년 9월 24일

갑자기 정신이 팔려서 구입; 끝없는 사랑 끈질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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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트럭 Moonstruck,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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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소요|2017년 8월 3일

이 영화는 뭔가가 조금씩 이상한데, 그게 이상하면서도 좋다.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쉐어와 상큼하고 귀여운 니콜라스 케이지의 젊은 시절이 나온다. 쉐어보는 재미에 푹 빠졌네. (그녀의 말투와 그녀의 표정, 너무너무 아름다웠다!)니콜라스 케이지의 젊은 시절은 약간 라이언 고슬링을 연상케하는게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이런 귀여운 로맨스가 참 잘어울리네.(역으로 라이언 고슬링도 나이들면 현재의 니콜라스 케이지의 분위기가 되는?...건 아니겠지)음악도, 영상도 분위기(특히 쉐어가 등장함으로 나오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대체적으로 겨울영화는 옳다. 좋다. 매번 겨울마다 챙겨봐야지. 나도 슈퍼문 뜨는 날 뉴욕에 있고 싶다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La Double Vie De Veronique,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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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me Ishmael.|2013년 6월 12일

세상이 얼마나 넓거나 좁은지, 세상에 얼마큼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모르던 어렸을 때, 막연히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만 생각한 나는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 나와 같은 시간에 똑같은 행동을 끊임없이 하고 있을 누군가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내가 지금 방문을 열면 같은 시간에 똑같이 방문을 열고있을 누군가의 가능성을 상상했다. 그리하여 데칼코마니 같은 삶을 함께 계속하다가 언젠가 서로의 물리적 중간 지점쯤에서 만나는 것이다, 거울처럼 각자의 반대를 그리던 두 그래프가 대칭축에서는 만날 수 밖에 없듯이 말이다. 훗날, ‘도플갱어’에 대하여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내가 어렸을 때 상상하던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미지의 또 다른 자기 자신에 대한 신화가 다른 세계에도 있었다는 것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