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퀘스트 / Conquest (1983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1월 11일 |
감독 : 루시오 풀치각본 : 지노 카포네, 카를로 바살로, 호세 안토니오 드 라 로마 출연 : 안드레아 오치핀티, 조지 리베로, 콘라드 산 마틴, 사브리나 시아니, 호세 그라스 파라우 외 음악 : 클라우디오 시모네티 촬영 : 알레한드로 울로아 편집 : 에밀리오 로드리게즈 오세스 80년대 코난 바바리안으로 촉발한 야만인을 주인공으로 한 검과 마법 장르 영화에 신화를 접목한 영화들도 등장을 하게 되는데요. [헤라클레스]와 [컨퀘스트]가 대표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그중 [컨퀘스트]가 압도적으로 컬트팬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물론 정통 신화와는 관계 없이 캐릭터를 가져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 영화의 여정은 인간 세계에 희망을
우는 남자 - 느와르 감성만 살리려다 망한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8일 |
![우는 남자 - 느와르 감성만 살리려다 망한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4/06/08/d0014374_537d56381a27f.jpg)
정말 신경도 안 쓰고 있었습니다만, 결국에는 쉬는 날의 날벼락이 될 뻔 했습니다. 원래 내용상 일곱편에 가까웠는데, 한편은 미리 볼 수 있었고 둘은 결국 개봉일이 바뀌었거든요. (그 여파로 다음주 영화가 한 편이 되었기도 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한국 영화가 직접적으로 격돌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기도 하고, 눈에 띄는 작품들 역시 상당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압박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좀 강하기는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영화를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우가 좋다거나, 아니면 기본적으로 공개된 시나리오가 눈길을 끈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예고편에서 보여주는 이미지 때문에 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DOS] 칠영웅 이야기 1 (七英雄物語.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6월 5일 |
![[DOS] 칠영웅 이야기 1 (七英雄物語.1995)](https://img.zoomtrend.com/2020/06/05/b0007603_5eda8066763ad.jpg)
1995년에 ‘姫屋ソフト(히메야 소프트)’에서 PC9801용으로 만든 SRPG 게임. 일본판 원제는 七英雄物語(칠영웅물어). 대만판 번안 제목은 七人英雄(칠인영웅). 한국에서는 ‘칠영웅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MS-DOS판이 정식 한글화되어 발매됐다. 내용은 대륙의 최대 국가인 ‘카라국’과 ‘클레인국’이 50년 동안 전쟁을 하다가, 각국에 새로운 왕이 제위에 오르면서 평화 협정을 맺어 전쟁을 끝냈지만, 오랜 전쟁 통에 전쟁고아와 난민이 생기고. 직업을 잃은 사병들이 강도가 되어 세상이 여전히 혼란스러운 가운데. ‘다컨’이 이끄는 도적 떼가 한 시골 마을을 습격해 마을 촌장의 딸을 붙잡아가자, 마을 청년 ‘라일’과 ‘미다’가 촌장의 명을 받아 마을을 구해줄 용사를 찾아 도시로 상경하여 용병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