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많은 씁쓸함을 안겨주게 해준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9월 1일 |
감독;위르실라 메이에 주연;레아 세이두,케이시 모텟 클레인,질리안 앤더슨제 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써 62회 베를린영화제 특별은곰상을방은 프랑스영화 <시스터>이 영화를 8월 9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시스터;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그런 영화>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며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로이름을 알린 레아 세이두 주연의 영화 <시스터>이 영화를 8월 9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많은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것이다.아름다운 알프스 자락에 위치한 리조트에 12살 시몽이 관광객의 옷과 스키,가방을 훔치면서 살아아고 그의 누나 루이는 그런
[가장 따뜻한 색,블루] 아델과 엠마의 격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사랑이야기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4년 3월 18일 |
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 주연; 레아 세이두,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2013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레아 세이두 주연의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이 영화를 1월 16일 개봉전 여의도cgv에서 열린 상영회를 통해서 보러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179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동안 보여주는 그들의 슬프고도 애잔한 사랑이야기> 2013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이 영화를 1월 16일 개봉에 앞서 여의도cgv에서 열린 상영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179분이라는 그야말로 긴 러닝타임 동안 보여지는 그들의 애잔하면서도 때로는 뜨거우면서도 섬
[프랑스] 전위적인 프랑스 씨의 나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월 15일 |
브루노 뒤몽의 작품으로 프랑스 제일의 스타기자인 프랑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역시 프랑스 쪽 작품이다보니 전개가 평범하진 않네요. 감독의 전작으론 까미유 끌로델만 본 것 같은데 시놉과는 다르게 독특하게 진행되는게 흥미로운 영화였네요. 다만 기대와는 다르기에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프랑스의 기조와 레아 세이두가 마음에 드는 영화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고가 나는 것을 가지고 흔하게 벌어질만한 에피소드도 우려와 달리 그냥 다 잘 넘어가는데 그러면서 스타로서의 자신에 다른 생각을 품게 되는 일화로서는 괜찮았네요. 매니저(블랑쉬 가르딘)의 실수로 편집해 내보내던 분량에 대해 뒷담화 하던게 송출되는 것도 사실 심각한
언제나 동화처럼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By 토요일 낮 오후 세 시 | 2014년 3월 24일 |
제목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언제나 동화처럼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은 언제나 잘 그려진 일러스트 북 같다. 아름답고, 정제되어 있고, 빈틈이 있다 한들 그조차 아름답다. 그의 작품들은 언제나 그랬다. 시각적 이미지의 완성도가 뿜어내는 아름다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에 감탄을 쏟아 내곤 했다. 그런 반면 그가 풀어놓는 이야기는 그리 단순하지가 않다. 사람들의 욕심과 편견 그리고 선의가 먹히지 않는 추악함에 대해 그만큼 열심히 풀어놓는 경우도 드물 것이다. 그러나 결론은 언제나 아름답게 마무리된다. 물론 동화가 펼쳐 내는 듯한 흠없는 방식은 아니다. 어딘가에선 피가 흐르고 또 누군가는 눈물을 흘린다. 그래도 그의 세상 속에서는 그런 상처까지 아름답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