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라그나로크(스포 있음)
By 경당 | 2017년 11월 1일 |
얼마전에 토르: 라그나로크를 혼자 흑흑 보고 왔다.개봉 전에는 울트론에 나온 환시와 북구신화의 라그나로크 신화 때문에 암울한 영화가 될거라느니 하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까고보니 개그영화였음 -ㅅ- 이 영화는 토르와 로키의 고향인 아스가르드의 멸망을 다루는 영화지만 그 멸망이 퍽이나 유쾌하고 사실 고향 좀 상실된 것 빼고는 아스가르드인들에게 크게 뭐가 손해볼 일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고향을 걍 고향이라고 말한다면 좀 글킨 하지만...그래도 원래대로라면 아스가르드 자체가 박살나며 모두 멸망할 수 있었는데 토르와 로키의 판단으로 사람들은 무사한 것이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북구신화에 따르면 라그나로크는 그야말로 운명이며 거스를 수 없다. 영화에서 토르는 라그나로크를 가져올 수르트를 초반에 박살내서 라그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age of ultron)
By 네오루나 | 2015년 5월 2일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age of ultron)](https://img.zoomtrend.com/2015/05/02/d0142971_5544228b4d204.jpg)
일단은 가벼운 인증!5월1일... 휴일같은 날... 그런 기분으로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보았다.종로 피카다리에서. 필자는 사실 마블코믹스는 데문데문 알고있는 정도이다.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방대한 설정과그것들이 어떻게든 통괄적인 세계관에서 움직인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기에 사실 원작을 얼마나 충실히 따르느냐...라는 것 보다는 영화적으로 얼마나 볼만 하느냐를 먼저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하지만 그것을 둘쨰치고라도 이번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다.그도 그런것이 어벤져스1이 이 끝나고 나서 그 후 로도 캡틴아메리카 : 윈터솔져 나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 아이언맨3 (사실 이건 안봐도 무방하지만)를보지 않았고 어느정도 원작의 스토
"블랙 팬서" 속편 관련 이야기가 하나 또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1월 30일 |
개인적으로 블랙 팬서 시리즈에 관해서는 좀 묘하게 생각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별로라는 이야기를 하시지만, 저는 의외로 영화가 담는 감성에 관해서 마블 나름대로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맨날 그 나물의 그 밥 같은 영화만 만들 수 없다는게 제 생각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속편이 확정된 상태이건만 정작 블랙 팬서를 맡아야 하는 배우가 사망한 상황이다 보니 좀 미묘하긴 하죠. 일단 이번에 추가된 캐릭터는 리리 윌리엄스라는 캐릭터 입니다. 이 캐릭터는 토니 스타크의 지원으로 아이언하트가 되는 캐릭터라고 하더군요. 이미 이 배역은 도미니크 손으로 확정된 상황이긴 합니다. 솔로 드라마가 나오기로 이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 2011) _ (2012.4.27)
By 23camby's share | 2012년 4월 28일 |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 2011) _ (2012.4.27)](https://img.zoomtrend.com/2012/04/28/f0049445_4f9ab638bfaaf.jpg)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1)드라마, 액션, 어드벤쳐 | 142 분 | 12세 이상 | 미국 | 2012.04.26 개봉 감독 | 조스 웨든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제작/배급사 | Marvel Enterprises,Marvel Studios Inc./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재밌다. 눈도 즐겁고.무엇보다 슈퍼히어로들이 모여서 함께 싸운다는 설정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메이져급 히어로는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토르 정도일까...그래도 충분하지..점점 더 합류하는 히어로도 많을테고... 상상만으로도 설레이는 조합이랄까. 오히려 악역이 너무 약해 안쓰러운 느낌도 들고...영화가 맥없이 끝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