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 사이> 짧은 감상 - 답답함
By Somewhere in the Middle | 2014년 12월 26일 |
냉정과 열정 사이 감독: 나가에 이사무 일본, 2001, 멜로 전남친의 극찬에 의해 다운받아 놓고, 일본 멜로 영화는 별로 내 취향이 아니라서 계속 묵혀 두다, 이미 헤어진지도 반 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보게 된 <냉정과 열정 사이>. 역시 내 취향이 아니다. 영화 보는 내내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이 너무 답답했다. 하지만 어쩌면 그들을 보면서 내가 짜증이 났던 이유는, 그들의 모습에서 나를 봤기 때문일 수도 있다. 정작 영화를 추천해준 전남친은 별로 생각도 안 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첫사랑이 생각났다. 그리고 (멍청하게도) 나와 그가 아오이와 준세이처럼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지 계속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는 왜 십년 뒤 어디서 만나자는 약속을 하지 않은 것인지 후회했다.
행복목욕탕 | 세상 가장 따뜻한 비밀과 뜨거운 사랑이 있는 곳 | 사상 최고의 충격 결말!
By 덕후 | 2018년 1월 20일 |
「 행복 목욕탕」을 운영하는 사치노 집안. 그러나 남편이 1년 전에 훌쩍 집을 나가 행방을 감추는 바람에 목욕탕은 휴업 상태. 엄마 후타바는 천성적인 밝음과 강인함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딸을 기르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갑자기 ' 「2개월 시한부」라는 선고를 받는다. 그날부터 그녀는 '반드시 해둬야만 하는 일' 을 정하고 실행해 나간다. 1. 가출한 남편을 데리고 돌아와 가업인 목욕탕을 재개시킨다. 2. 마음이 너무 약한 딸을 독립시킨다 3. 딸을 어떤 사람과 만나게 한다. 엄마 후타바의 행동은 가족에게 모든 비밀을 털어내는 것이 되고, 그들은 서로 부딪치면서도 보다 더욱 강한 유대감으로 결합되어 간다. 그리고 가족은 궁극의 사랑을 담아 엄마의
극장판 에반게리온 순서 1월 재개봉 영화 다시 보는 세기말 완결 애니메이션
By 오늘의 감상 | 2024년 1월 18일 |
"귀를 기울이면" 실사판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18일 |
솔직히 좀 묘하긴 합니다. 지프리의 애니가 기반이란건 좀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실사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물음표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그래도 나온다고 하니 일단 지켜는 봐야겠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