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을 보고 왔습니다.
By Anonymous | 2012년 12월 24일 |
![레 미제라블을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2/24/f0011274_50d7c95429cc1.png)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내놓으라는 노트북은 안내놓고 영화 예매권을 던져주는 바람에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주먹왕 랄프를 볼까 했었는데. 레 미제라블을 극찬하시는 분이 많이 보여서 막판에 급선회하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원래는 영등포 가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급선회해서 용산으로! 한줄만 높았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뭐 이정도로도 괜찮더군요. 그리고 길고긴 광고를 지나서 영화를 다 봤는데. 확실히 명작입니다. ㅡㅡb뮤지컬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전달이 잘 되는 배우들의 열연도 좋았고. 상황에 딱딱맞는 노래들도 맘에 들었습니다.특히 노래들이 그냥 정적이지 않고 상황에따라서 감정을 담아서 절규로 까지 변하는데 이게 오히려 감정이입이 더 잘되더군요. 그리고 지옥같은 디테일을 자랑하는 위고의
레미제라블
By Set Horizontal Tab Positions. | 2013년 2월 11일 |
![레미제라블](https://img.zoomtrend.com/2013/02/11/d0019269_5117a4a8165b9.jpg)
(한 달 전에 봐 놓고 이제야 정리 하다니. 뭐, 아직 상영 중 이니까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요. 쿠핫~) 에, 좀 힘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극장, 세 시간에 육박하는 상영 시간 때문에 끝날 때 쯤 되니까 몸에서 니코틴과 카페인을 내 놓으라고 아우성을 치더군요. ㅡ ㅡ; 사전에 정보 수집을 했지만 실제로 보고 나서야 ‘아, 이래서 사람들이 그런 말을 했구나.’ 라고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뮤지컬을 옮겨왔다는 것. 영화 시작하자마자 허걱~ 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입장에서 모든 대사가 노래로 처리된다는 건 꽤 이질감이 있었습니다. ‘밥 먹었니?’가 ‘바~압~머~겄~니~이~?’ 로 나오는 걸 듣고 있자니 조금 난감했습니다. 근데 한 10분 쯤 지나니까 적응이 되네요. 이후로 그냥 그러
"레 미제라블"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24일 |
!["레 미제라블"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1/24/d0014374_509f7898442e3.jpg)
톰 후퍼의 또 다른 신작입니다. 얼마 전 킹스 스피치 블루레이를 입수 했는데, 정말 볼만하더군요. 블루레이 초기 화질 정도밖에 못 미치는 화질을 자랑하던데, 솔직히 좀 많이 아쉬웠거든요. 물론 서플먼트 문제로 인해서 결국 블루레이로 갈 수 밖에 없기는 했습니다. DVD에는 서플먼트가 거의 전무했거든요. 버즈 픽쳐스 타이틀들이 거의 그런 식이라서 아무래도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기는 하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기대중입니다. 일단 뮤지컬 기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뮤지컬 넘버가 어떻게 소화될 지가 굉장히 궁금해 지기는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적어도 평타 이상은 하는 작품이 될 거라는 겁니다. 그 기대를 가지고 있죠.
[2013년 상반기 영화 특집]'외화&애니메' 2대 히트가 씬을 견인 ~전년을 10% 상회하는 성적~
By 4ever-ing | 2013년 6월 3일 |
![[2013년 상반기 영화 특집]'외화&애니메' 2대 히트가 씬을 견인 ~전년을 10% 상회하는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3/06/03/c0100805_51ac60cfabf57.jpg)
설날, 봄 방학, 골든 위크와 2013년 상반기의 3대 흥행 성적이 거의 모두 나왔다. 그런데 이 상반기 영화 씬을 회상해, 무브먼트가 되고 있는 호조의 애니메이션이 분발을 보이는 외화 현장에서 2작품의 대히트, 반면에, 지금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방화 실사.. 영화 저널리스트인 오다카 히로오가 그 실태를 독자적인 시점에서 작성한다. 올해 히트 볼륨이 작아지고 있는 두 가지 이유란! 4작품으로 총 200억 엔 전후의 히트! 방화 실사는 부진 올해도 이미 5월 후반이다. 상반기의 일보 직전이라는 시기이지만, 지금까지의 2013년 영화 흥행을 조금 되돌아보자. 당연히라고 말해도 좋은 것인지, 의외하고 할 것인지, 전체로서는 지난해 실적을 웃도는 성적이 되어 있는 것이 우선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