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묵직한 느낌의 영화로 나왔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22년 6월 17일 |
감독;우민호출연;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이병헌,이성민,곽도원 주연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 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에 무대인사 회차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남산의 부장들;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묵직하게 담아낸 역사드라마>이병헌,이성민,곽도원 주연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 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에 무대인사 회차로 봤습니다아래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것이 눈길을 끌게 하는 가운데 110여분 정도의 영화를 보니 뭐라고 해야할까요 배우들의 연기가 잘 담긴 묵직한 역사드라마를 만났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영화는 1979년 10.26 사태 그 40일전의 이야기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2015)
By 멧가비 | 2017년 3월 23일 |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2015)](https://img.zoomtrend.com/2017/03/23/a0317057_58d3b2b07f921.jpg)
수 많은 명장면과 재미있는 대사들로 젊은 관객들의 농담 거리를 수 없이 뽑아낸, 젊은 느와르 중 하나. 부분은 좋은데 전체 구성은 아쉽다. 당시 노태우가 선포했던 "범죄와의 전쟁"은 영화의 갈등이 되는 주 배경으로서 작용하는 대신 갈등 요소를 한 번에 밀어버리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만 기능한다. 쉽게 말해, 밥상 엎어버린 거다. 일본 영화로 치면 야쿠자들의 항쟁으로 시작해 대지진으로 마무리 되는 식이다. 물론 이 영화를 깡패 느와르로 감상하는 대신, 깡패들의 세계는 그저 배경일 뿐, 시대의 혼란을 빡세게 뽑아먹은 한 기회주의자의 이야기라고 보면 애초에 실제 역사의 한 부분인 "범죄와의 전쟁" 역시 기회주의자로서의 성장담에 필요한 역경의 한 요소일 수 있다. 하지만 그러기엔 영화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
'지아이조2'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캐릭터 포스터 공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4월 20일 |
!['지아이조2'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캐릭터 포스터 공개](https://img.zoomtrend.com/2012/04/20/a0015808_4f90fba211a4e.jpg)
'지,아이.조 2'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웃통 벗고 폭풍 근육과 카리스마 눈빛이 폭발하는 이병헌과 그저 수트 입고 계신 것만으로도 간지가 좔좔 흐르는 브루스 윌리스, 거기에 밀리터리 룩으로 어필하는 드웨인 존슨(더 락)이 인상적이군요. 나머진 뭐 그냥 간지나는 옷 입었네, 랑 싸우는 미녀들이 둘 나오는군, 이랑 마지막으로 전편의 주인공이었지만 도대체 뭘 했는지 알 수 없는 채닝 테이텀은 이번에는 아예 스케줄 문제인지 뭔지로 초반에 일찌감치 퇴장한다는데(취급이 너무하다) 왜 그러고 있나 싶고... 감독이 '스텝 업' 시리즈의 존 추로 교체되었고, 배우들도 스톰 쉐도우 역의 이병헌, 듀크 역의 채닝 테이텀, 스네이크 아이즈 역의 레이 파크를 제외하곤 싸그리 물갈이 되었으며 브루스 윌리스
달콤한 인생(2005)_이유를 모르고 시간이 지날 수록 이유는 중요하지 않게된다. 그저 돌아킬 수 없으니 계속 나아갈 뿐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2년 7월 18일 |
빈틈없는 성격의 선우가 살고 있었다.그는 호텔 레스토랑의 매니져이고 한 폭력 조직 보스의 오른팔이다.어느 날 보스로부터 색다른 명령을 받는다. 선우는 자의적 판단에 따라 그 명령을 거스르고,이것이 발각되어 보스의 조직을 비롯한 안좋은 관계에 있던 다른 조직까지 합세해 마치 이렇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선우에게로 덤벼든다. 죽다 살아난 선우는 왠지 굴복하기 싫어 조직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몇명이 죽었는지도 모를 대규모 유혈 사태가 벌어진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왜 그랬냐'고 질문을 하는 이, 받는이 모두 그 이유를 모르고 시간이 지날 수록 이유는 중요하지 않게된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고 방법을 안다 해도 따를 생각 따위는 없어진다. 그저 돌아킬 수 없으니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