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 재밌는 상업영화는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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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 재밌는 상업영화는 언제나 옳다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 심은경, 나문희, 박인환 출연 2014. 2. 10. 롯데시네마 홍대입구관 딱 떨어지게 만든 좋은 상업영화는 그다지 리뷰할 게 없다. 재밌으니 보라는 말 밖에. 아마도 그래서 어렵고 뭔가 뜻이 있는 것 같고 비극적인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재미있고 쉽고 즐거운 영화들은 한급 낮춰보는 문화가 형성된 것도 같다. 사실 나도 할 말 없는 게 예고편을 보면서 재밌을 것 같아서 보자 해놓고 일이 바빠지니 저런 코미디 영화는 안봐도 되지 않을까 했다가, 600만이 봤다는 소리에 극장으로 향했다. ^^;;; 앞부분, 억척스럽고 며느리를 우울증 걸리게 만든 나문희 할머니가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갈 때 그저 코미디인줄로만 알았던 영화가 실은 그게 아니라는 걸 눈치챘다. 솔직히 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