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8강 프랑스 vs 아이슬란드
By 취미생활 | 2016년 7월 8일 |
![유로 2016 8강 프랑스 vs 아이슬란드](https://img.zoomtrend.com/2016/07/08/b0066359_577eaaf15143f.jpg)
결과는 당연히 프랑스의 승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건 당연 한 것 아닌가... 영국이 너무 못해서 아이슬란드가 8강에 올라오게 됬으니...음...이렇게 말하면 좀 그럴 수도 있으니, 아이슬란드 잘했다고 얘기하자... 경기를 마무리하고 나서 프랑스 아이슬란드 모두 행복하게 마무리 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봄. 그만큼 아이슬란드도 정말 열심히 뛰었고, 후회없는 경기를 했다고 본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볼 때 관중들은 환호를 하고 경기가 끝난 뒤에 한 없는 박수를 보내게 된다. 아이슬란드 역시, 조별리그를 거치면서도 결고 못한 경기는 없다. 비긴다는 전략자체도 나쁜 것은 아니니까... 왜냐면 그것이 한 경기, 다음 단계로 가기위한 전략이
[프랑스] 전위적인 프랑스 씨의 나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월 15일 |
브루노 뒤몽의 작품으로 프랑스 제일의 스타기자인 프랑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역시 프랑스 쪽 작품이다보니 전개가 평범하진 않네요. 감독의 전작으론 까미유 끌로델만 본 것 같은데 시놉과는 다르게 독특하게 진행되는게 흥미로운 영화였네요. 다만 기대와는 다르기에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프랑스의 기조와 레아 세이두가 마음에 드는 영화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고가 나는 것을 가지고 흔하게 벌어질만한 에피소드도 우려와 달리 그냥 다 잘 넘어가는데 그러면서 스타로서의 자신에 다른 생각을 품게 되는 일화로서는 괜찮았네요. 매니저(블랑쉬 가르딘)의 실수로 편집해 내보내던 분량에 대해 뒷담화 하던게 송출되는 것도 사실 심각한
아이슬란드를 떠나는 방법 (3/4)
By bleury | 2015년 3월 23일 |
![아이슬란드를 떠나는 방법 (3/4)](https://img.zoomtrend.com/2015/03/23/e0127115_550fa35cefb1f.jpeg)
3. 나 역시 비슷한 일정을 추천받았다. 추천이라기엔 다른 대안이 없었다. 레이캬비크-헬싱키-파리-인천... 어이가 없기도 하고 정말 모르겠어서 헬싱키가 어디냐고 물었다. 핀란드라고 했다. 핀란드가 어디냐고 물었다. 지도를 보여줬다. 야! 삼각형이자너! 레이캬비크랑 헬싱키랑 파리는 삼각형이잖아! 그러나 방법은 없었다. 난 이틀 꼬박 하늘에 둥실 떠있어야 할 운명이었다. 하릴없이 그 일정으로 리북을 했다. 독일인 부부보다 낫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헬싱키에서 잘 필요는 없으니... 비맞은 개나 병아리나 뭐 그런것들처럼 축 쳐져서 호텔로 돌아왔다. 마침 정말 비가 내렸지만, 그동안 하도 맞고 돌아다녀서 '평소보단 비가 안오네'란 생각을 하며 그냥 들어갔다. 로비에서 그동안 몇 번 마주쳤던 영국 남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