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의 현역 복귀를 예상했던 누리꾼들
By GO GO HEROES!! | 2013년 10월 21일 |
![김수경의 현역 복귀를 예상했던 누리꾼들](https://img.zoomtrend.com/2013/10/21/f0079721_5263ae061a8e6.jpg)
사진 원본과 영상은 여기 ↓http://gall.dcinside.com/sh/2616298http://instagram.com/p/e_yfM3NFCh 정규시즌 말미에 디씨인사이드 넥센히어로즈 갤러리에 올라왔던 사진입니다. 댓글들을 보면 다들 설레어하면서 의심 반, 진담 반으로 김수경 코치의 현역 복귀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로 뭔가 이번 시즌 끝나고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복귀 의사를 묻는 팬에게 다시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는 내용의 글도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댓글들은 모두가 복귀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http://gall.dcinside.com/sh/2616374 (사진 출처 : 네이버 박동희 칼럼)
[관전평] 8월 26일 LG:넥센 - ‘류제국 7이닝 119구 1실점’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8월 26일 |
LG가 주중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습니다. 26일 고척 넥센전에서 선발 류제국의 호투와 정성훈의 2타점에 힘입어 3:2로 신승했습니다. LG는 넥센을 상대로 8승 6패의 우위를 점해 남은 2경기와 무관하게 시즌 상대 전적에서 최소 동률을 확보했습니다. 4회초까지 3:0 리드 LG는 2회초 선취 득점했습니다. 히메네스와 오지환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정성훈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0을 만들었습니다. 선발 신재영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올린 타점으로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4회초 LG는 추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박용택의 중전 안타와 히메네스의 좌월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채은성이 3구 삼진으로 물러나 공격 흐름이 일단 끊어졌습니다. 하지만 오지환의 중견수
[관전평] 8월 31일 LG:넥센 - ‘이동현 블론 패전’ LG 뼈아픈 9회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31일 |
LG가 뼈아픈 9회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31일 잠실 넥센전에서 이동현의 블론 세이브 패전으로 3-5로 패했습니다. LG는 하루 만에 다시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소사 7이닝 1실점 ND LG 선발 소사는 지난 2경기의 부진을 씻고 압도적인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1회초 시작과 함께 3연속 탈삼진으로 출발했고 4회초까지 무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5회초 소사는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고종욱에 내준 선두 타자 볼넷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이어 김민성의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좌익수 이형종이 타자 주자 김민성의 2루 진루를 저지했습니다. 무사 2, 3루가 될 수 있었던 상황을 무사 1, 3루로 막았습니다.
[130403] 3차전 넥센 vs LG 수비형개넥센의 각성
By Amaranth, The Blue Apparition | 2013년 4월 3일 |
![[130403] 3차전 넥센 vs LG 수비형개넥센의 각성](https://img.zoomtrend.com/2013/04/03/f0081953_515b3d6097827.jpg)
목동 개막전인 이 날 경기를 지켜보단 개넥팬들은 자신들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팀이 아니었다, 이렇게 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실력 이전의 문제였다. 개넥센은 여태까지의 자신들의 이미지를 부정하는 듯한, 팬들에게는 정말로 낯선 타입의 승리를 거머쥐었는데, 이는 몇 개 팀에서는 당연한거아닐까요? 반문이 나올정도로 익숙할 수도 있으나 이 팀에게는 있을 수가 없었던 바로 안정적인 불펜과 훌륭한 수비를 통한 승리 였다 올 시즌 스타트를 끊기 이전부터 이 팀에 대한 평가는 모든 전문가와 좆문가가 손을 함께 부여잡고 외칠정도로 명백했다. 불에 기름을 부은 듯이 터지는 타선과, 그 불을 지피기 위해 공들여 겨우내 바싹 말린 장작같은 불펜이었다. 문제는 그 장작에 불을 지피는 것이 우리편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