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선수 관련 글을 몇년만에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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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선수 관련 글을 몇년만에 쓰고 있습니다.

이전에 김병지 선수의 500경기를 앞두고 쓴 글입니다. 이후 다시 간만에 김병지 선수에 대한 글을 지금 쓰고 있습니다.세꼭지가 될지 네꼭지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자신하는 것은.다른 기사들에 비해 다른 이야기들을 쓸 것이고. 김병지라는 분을 기억하는 분들에게 있어선 언론에서 잘 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일 수 있습니다.저를 아는 분들이면 아실만한 '저 인간 도대체 20년전 이야기를 또 꺼내드느냐' 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맞습니다. 그래야 합니다. 그분은 25년이라는 시간동안 K리그에 있어주었습니다.K리그 역사가 이제 35년인데 그만큼 있었습니다.흔한 수식어인 '4반세기' 라는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입니다. 햇수로는 4반세기일지 몰라도 K리그를 시작부터 보아온 저로선 "K리그의 70%는 김병지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