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403] 3차전 넥센 vs LG 수비형개넥센의 각성
By Amaranth, The Blue Apparition | 2013년 4월 3일 |
목동 개막전인 이 날 경기를 지켜보단 개넥팬들은 자신들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팀이 아니었다, 이렇게 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실력 이전의 문제였다. 개넥센은 여태까지의 자신들의 이미지를 부정하는 듯한, 팬들에게는 정말로 낯선 타입의 승리를 거머쥐었는데, 이는 몇 개 팀에서는 당연한거아닐까요? 반문이 나올정도로 익숙할 수도 있으나 이 팀에게는 있을 수가 없었던 바로 안정적인 불펜과 훌륭한 수비를 통한 승리 였다 올 시즌 스타트를 끊기 이전부터 이 팀에 대한 평가는 모든 전문가와 좆문가가 손을 함께 부여잡고 외칠정도로 명백했다. 불에 기름을 부은 듯이 터지는 타선과, 그 불을 지피기 위해 공들여 겨우내 바싹 말린 장작같은 불펜이었다. 문제는 그 장작에 불을 지피는 것이 우리편이 아니라
끝이 없는 저의 터미네이터 사랑
By ◀ Ashura City ▶ | 2020년 3월 10일 |
우선 늘 말씀드리지만, 제 블로그의 모든 사진은 누르면 선명해집니다. 특히 모바일에서는 더더욱! 이글루스가 후져서 썸네일은 흐려요.. <소설 블러드 라이트에서 생귀니우스를 만나는 새닉투스 형제입니다.> 스페이스 마린 히어로즈 시즌 2 프로젝트의 진행 중 두 번째 모델이 완성되었습니다. 킬팀에서 쓸 목적으로 칠한 이 친구는 쌍수 라이트닝 클로를 달고 있습니다. 킬 팀 블러드 엔젤 특규를 받으면 전투 초 힘 5로 투 운드 리롤을 하는 무시무시한 스펙을 자랑합니다. 페인팅을 끝내니 문뜩 아주 예전에 칠한 같은 옵션의 모델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다보니 더 더 예전에 칠한 터미가 떠오르고.. 하여 정리해봤습니다. <블러드 엔젤 터미네이터와 제 도색의 변천사> 맨 왼쪽은 1997
정민태는 자기발로 나오는군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2년 9월 18일 |
정민태는 구단에서 모가지 당하기전에 지발로 나오는군 김시진 짤리기 전날 사퇴통보를 했다니 자기 모가지가 간당간당한다는걸 알아차린모양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