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버전인가 했더니...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5월 23일 |
데드풀 2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이기도 하고, 캐릭터에게 입체감을 더해주는 장치이기도 한 임사체험(?) 신의 후반부를 보면 그룹 A-ha의 메가 히트곡인 Take on me가 흐르죠.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해서 꽤 감명깊게 본 부분인데(더불어 그 유명한 뮤직비디오의 내용, 가사와 곁들여 생각하면 정말 의미있게 다가오는 부분), 초기 원곡 버전도 아나고 이후의 편곡 버전도 아니라서 누구 다른 가수가 불렀나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목소리 들어보면 모르텐 하켓 본인이 맞아서 것 같아서 긴기만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 쪽에서 데드풀 2의 Take on me 영상과 관련 영상으로 저 영상이 뜨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거기서 해답이 나오더라구요. :)
"말레피센트"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14일 |
드디어 이 영화 이야기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최근에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리 안젤리나 졸리라고 하더라도 이 영화를 살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할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이 영화는 그만큼 문제가 큰 상황이라 말이죠. 결국에는 이 영화를 보는 데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자사의 판권을 가지고 파괴적인 힘을 보여주고 있는 디즈니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영화 역시 디즈니에서 나오는 물건이라 말이죠. 그래도 일단 안젤리나 졸리가 어떻게 나올 지는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일단 예고편의 느낌은 강하더군요. 다만, 오즈도 그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미묘했던 만큼 이 작품 역시 미묘해서 말입니다.
라세 할스트롬의 새 영화, "Safe Haven"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31일 |
솔직히, 전 이 감독을 잘 모릅니다. 정확히는 이 감도고가 연결이 되는 영화 명단을 찾지 못하고 있죠. 일단 사진은 무척 밝은 이미지인데, 내용은 여자가 무슨 비밀이 있는데 어두운 비밀이라고 하네요.
[킹 아서 : 제왕의 검] 가이 리치 만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5월 17일 |
스크린X에서 선개봉하길레 본 킹 아서입니다. 킹 아더만해도 다른 영화가 뜨는;; 가이 리치 감독의 팬인지라 취향에 완전히 맞아 너무 재밌네요. 아무래도 일반적인 취향과는 안맞는지 시작부터 평이 안좋던데 (셜록은 무난하니 괜찮았고 맨프롬엉클은 완전 마음에 들었는데 폭망ㅋㅋ) 과연 기획했던 시리즈대로 나올 수 있을지 ㅠㅠ 1편부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좀 끝까지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맨프롬엉클 때도 그렇고 안될꺼야 ㅜㅜ 아이맥스는 못 잡았던데 처음 본 스크린X효과가 생각보다 가이 리치의 스타일리쉬한 연출과 잘 맞더군요. 그래도 스타리움같은 곳에서 보는게~ 판타지라고 못박은만큼 능력물로서도 괜찮았고 사실 다 아는 스토리와 지루해질 수 있는 포인트를 감독 특유의 연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