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2" DVD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19일 |
사실 이 타이틀은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블루레이도 이미 나온 마당이라서 말이죠. 하지만 서플먼트가 역시나 발목을 잡더군요. 결국 이 타이틀로 갔죠. DVD 시절에서도 전성기 바로 직전 타이틀 이기는 합니다. 덕분에 서플먼트는 있으되, 한글자막이 한 줄도 없습니다. 영자막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말이죠. 서플먼트는 풍부한 편입니다. 자막이 더더욱 아쉬운 점이죠. 디스크 이미지는 당대 유명했던 이미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도 이제 어디선가 1편만 구해 오면 되네요.
이드리스 엘바 신작, "Beast"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9월 11일 |
이 영화도 정보가 꽤 공개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어느 정도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이드리스 엘바가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서 꽤 괜찮게 나오는 면도 있긴 해서 말이죠. 물론 별로인 영화도 간간히 나오기 때문에 온전히 마음을 놓을 수 잇는 상황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 마음 편하게 볼 수 잇는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그만큼 기대 하는 바가 뻔한 것들이 좀 있긴 하단 이야기죠. 포스터 분위기도 심상치 않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에고편 꽤 괜찮아 보여서 더 기대됩니다.
영화관람객 추이를 보니 한국 경기가 살아나긴 하나봅니다.
By Leafgreen | 2017년 5월 28일 |
좀전 자정에 5월 28일(일요일)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어서 봤는데 한국 영화관 연간 총 관람객이 역대 5월까지의 누적관람객들 다 추월해서 8,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관람객 수는 2013년 1월 1일 ~ 5월 31일까지 누적 관람객 8,094만명을 추월했고, 매출액 역시 2015년 1월 1일 ~ 5월 31일까지의 6,449억원을 너끈히 추월했습니다. 2016년은 상반기에 극도로 부진한 경기로 심각할 정도로 영화관람객이 빠져나갔는데, 하반기에 도리를 찾아서, 부산행, 신비한 동물사전, 마스터 등의 흥행으로 2015년 대비 -0.1%에 그칠 수 있었지요. 2017년은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워서(5월 31일까지는 아직 29, 30, 31 3일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31일은 원더우먼 개봉 + 문화
비스트
By DID U MISS ME ? | 2022년 9월 16일 |
셋팅이 놀랍도록 간단하다. 최근 병으로 아내를 잃은 남자. 덕분에 소원해진 두 딸과의 관계. 그를 만회해보고자 시작한 남아프리카 여행. 밀렵꾼들을 사냥하며 폭주하기 시작한 숫사자. 살육. 목격. 부상. 고립. 탈출. 추격이 순서대로 이어지고, 여기에 런닝타임은 93분. 쓸모없는 건 걸레 짜듯 다 쥐어 짜내고 필요한 건만 취하겠다는 촌철살인의 자세. 그게 바로 <비스트>의 미덕이라면 미덕 되시겠다. 진짜 깔끔한게, 넓게 보면 크리쳐 장르 영화인데도 그 해당 크리쳐에 대한 설명으로 구구절절 때우는 시간이 없다. 물론 그건 영화가 다루고 있는 크리쳐가 우리네 현실속 동물인 사자기 때문에 가능한 것도 있다. 무슨 실험으로 탄생한 괴물도 아니고, 외계에서 툭하고 떨어진 외계 생명체도 아니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