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7 - 롯데전.

케이즈|2014년 9월 7일
Posts

2014.09.07 - 롯데전.

케이즈|2014년 9월 7일

0. 그래, 넌 손승락. 위기를 즐기는 남자지. ... 라고 쓰고 뒤에는 보통 '씨발넘아'라고 붙였지만, 오늘은 분위기 넘어간 상태에서 정말 잘 막아주었다. 1. 문성현은 잘 던져줬다.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수비의 도움도 적지않게 받았지만, 불안불안하면서도 5이닝을 넘겨줬다. 아무리 쩔게 던져도 실점한 투수는 패전이 되는 야구판에서 어제 분위기 타면 매섭게 몰아타는 롯데 타선을 억지로라도 막아낸 것은 칭찬해줄만하다. 더더군다나 까딱 잘못하면 연패로 빠질 수도 있었는데. 앞에서 잘 막고 조상우에게 이어준 것이 결국 승리의 요건이 되었다. 2. 조상우의 방어율은 낮지만, 이녀석 분식회계를 얼마만큼 했는지 살펴본다면... 이야기가 좀 더 달라지지 않을까.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