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Cox] Arsenal Analysis : 2012/13 in tactics
By emky | 2013년 10월 1일 |
번역글이 약속보다 하루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닷 ㅠㅠ 시간이 난다면 "아스날"님이 요청하신 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큰 기대는 말아주시길...... 잉여력이 필요한 일이라.......... 글 내용 중에는 콕스가 로시츠키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맨 아래 단락들에 로시츠키의 전방 압박과 수비가담에 대해 칭찬을 합니다. 외질은 볼 때마다 수비가담과 압박이 많이 아쉬웠는데 이러한 점을 좀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우리의 2012/13 시즌 리뷰는 여기서 계속됩니다. 이번 시즌 아스날의 전술적인 모습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역주 : Cox의 2012/13 시즌 아스날 전술 리뷰는 아스날 공홈에 있
아스날에겐 맨유전이 기회일까, 위기일까.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10월 31일 |
![아스날에겐 맨유전이 기회일까, 위기일까.](https://img.zoomtrend.com/2012/10/31/d0113625_5090dff477367.jpg)
북런던의 자존심, 아스날이 최근에 좋지 못한 행보를 계속 이어가면서 이번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힘들어 보입니다.노리치 원정에서 패배는 물론, 경기력도 그다지 좋지 못하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샬케에게 패하였고, 지난 QPR전에서는 어렵사리 골을 넣으면서(이 골 마저도 오심.) 승리하였고 주전들이 많이 빠진 경기였지만 레딩과의 리그컵에서는 4:0에서 5:7 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면서 천신만고 끝에 승리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말 맨유를 상대하는 아스날 로서는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하게된다면, 강팀들과의 킬러매치에서의 승점이 우승을 좌우하는 리그에서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고, 걸출한 스
아스날의 보드 맴버 구성
By Terra Fluxus | 2012년 11월 20일 |
아스날의 보드 맴버들이 무능하다, 무기력하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만, 저는 아스날 보드진이 무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원래 보드맴버이라는게 주주나 주주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들이 맡는 자리인데, 지금 있는 주주 및 보드맴버들은 벵거와 힐우드의 방향성에 ok 하는 사람들이고, 내부의 문제를 외부에 이야기 하기 꺼려하는 사람들이라 조용한거죠. 현재 6인의 보드 맴버 구성을 살펴보면 크론케와 피터 힐우드와 이반 가자디스는 잘 알려져 있으니 패스하고, 켄 프라이어는 제가 다른 글에서도 살짝 설명했듯 40년대말 부터 구단에서 일을 해온 실무진입니다. 이슬링턴에서 태어나 아스날에서 티켓 오피스에서 표파는 소년이었이었으니까요. 2000년도에 축구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아 OBE가 되었고, 2
아스날 vs 토트넘전.
By emky | 2016년 11월 11일 |
국대기간이라 축알못 주제에 되지도 않는 머리 엄청 굴려가며 글을 썼는데 엄청 후회 중. 다시는 이런 짓 안 해야지. 1. 전진 수비를 들고 온 토트넘. 전방 압박을 했기에 당연히 토트넘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썼다. 이는 아스날의 오프사이드 패스가 7개로 스완지전에 이어 2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드러난다. 재밌는건 올 시즌 체흐의 오프사이드 패스가 4개인데 각각 2개씩 토트넘전과 스완지전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참조할 것은 스완지전에는 심판의 오프사이드 오심이 좀 많았었다. 전진 압박과 함께 쓰리백이 하프라인까지 올라온 것을 알 수 있다. 맨 오른쪽 사진은 체흐의 골킥이 오프사이드 패스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2. 또한 토트넘의 전방 압박은 아스날로 하여금 롱패스를 강요했다. 토트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