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5년 10월 8일 |
![마션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5/10/08/d0025291_56162af7c98e8.jpg)
포스터 ㅈㄴ웃기네 공돌이!! 공돌이 차냥해!!!!!! 라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 명대사 "다행인 점은 제가 식물학자라는 점이죠" (생물이었나? 암튼(...)) 하.. 갓공돌... 아래부터는 스포일러입니다. 보잉..ㅂ.. 내가 미쳤나 암튼 마션 꽤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왠만해선 같은 영화는 두 번 안 보는데 이건 한 번 더 봐도 좋을 것 같은 영화. 다만 보는 내내 '저 우주비행사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대체 몇 사람분의 인력과 국가 예산이 소비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NASA의 높으신 분들도 같은 생각을 해서 주인공인 마크를 잘라버리려 하고 그에 맞서는 동료들.. 같은 느낌으로 갈
경계선상의 호라이즌Ⅱ 7화까지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2년 8월 20일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Ⅱ 7화까지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08/20/d0025291_5030f6d6567a5.jpg)
최고로군요 엘리자베스 유카링은 레알 최고로군요. 솔직히 유카링은 이런 연기 해야합니다. 유카링이 누님 역할을 한 게 얼마만이지? 로리, 중고딩 다 필요없습니다. 누님이 최곱니다. 엘리자베스를 누님캐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긴 하지만 연령적인 의미로.(...) 여튼 1기때는 주인공이 마누라 구하러 가는 내용이었는데 2기는 본격적으로 무사시가 세계에 싸움 거는 내용 + 나이=여친없음의 텐조가 여친 구하는 내용인 것 같군요. 그리고 그 메어리는 홋쨩... 흐아 자매가 야마토 나데시코ㅇ>-< 내가 왜 이걸 진작에 안 봤지? 아! 1기는 영국이 안 나왔지!(?!) 여전히 이노켄티우스 아저씨의 なぁ、おい!도 너무 좋고 하여튼 이건 뭐.. 굿죱乃 6화에서의
스포없는 마션 리뷰
By 개인의 소우주 | 2015년 10월 26일 |
장소: CGV대한관람 전 컨디션: 평범 리뷰: 과학공상영화 덕후인 나로서는, 아무리 혹평을 남들이 해도 봤을 영화. 인터스텔라보단 나았고 그래비티보단 못했다로 종결할 수 있는 리뷰랄까. 연기 좋았고, 특유의 유머, 내가 너무 좋아하는 코드라서 맘에 들었다. 우주판 삼시세끼라는 짤을 보고 들어갔었는데, 누가 만들었는진 몰라도 짤 참 잘 만들었네 라고 생각했고. 과학적인 부분을 다 빼고 본 시나리오는 그렇게 막 주목할 부분은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류의, 내가 좋아하는 유우머를 가진,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좋았던 영화. 보던 날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주인공의 '의지'가 유난히 와닿았던 영화. 추천: 우주영화를 좋아한다, 맷 데이먼을 좋아한다, 그냥 우주면 다 좋다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