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업라이징 2회차
By being nice to me | 2018년 3월 27일 |
![퍼시픽 림: 업라이징 2회차](https://img.zoomtrend.com/2018/03/27/e0012966_5abab078cc12a.jpeg)
3D로 2회차를 뛰고 왔는데, 일단 1회차때 대충 봤던 부분을 주목해 봤습니다. 설정 파괴는 뭐 이 영화 제작까지 있었던 어려움을 고려해 보고 어른의 사정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등장인물의 캐릭터성과 임팩트의 부재는 2회차때 좀 더 눈에 밟히더군요. 후보생들이 여럿 나오는데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아마라를 제외하면 미남 일본/중국애, 라이벌스런 러시아애(들), 말많은 인도애들 이정도가 좀 나오고, 초반에 보면 외모가 개성적인 긴머리 중국여자애도 있었는데 얘는 어찌된 일인지 안나오네요. 화제의 김정훈은 진짜 1.5초컷...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중에서 제법 개성을 어필하던 인도애가 유일하게 골로가는 역할이었는데...그래서 좀더 안타깝게 하려는 것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런 감성팔이도 없이 "얘 그냥 깝치다 죽었어
도쿄 하라주쿠 “라인프렌즈 스토어”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2월 25일 |
교토.
By pro beata vita. | 2016년 10월 22일 |
![교토.](https://img.zoomtrend.com/2016/10/22/f0326411_580aede070f5c.jpg)
꽤 오랜 시간동안, (참 어리석게도) 영화 대사처럼 "...난 앞으로 내가 느낄 감정을 벌써 다 경험해 버린게 아닐까.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앞으로는 쭉, 내가 정말로 느꼈던 그 감정에서 좀 축소된 감정들만 느끼며, 그렇게 새로운 감정은 하나도 없게 되는 건 아닐까." 라고 느끼며 살았던 것 같다. 이번 여행은- 그렇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무런 기대없이, 계획없이 떠난, 아직 가을이 그리 숙성되지 않은 곳에서 마주한 여러가지의 아름다움과 감동. 매일 꼭두새벽공기를 마시며 나섰던 길, 갑자기 원령공주나 토토로가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풍경 속에서, 또 돌의 정원에서, 이끼정원에서, 모래정원에서,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른 시야를 선물하는
페그오 한국섭 상황
By 대나무잎 올려 맥주한잔? | 2018년 1월 17일 |
이벤트를 엄청 빠르고 빡빡하게 진행하는 도중 픽업가챠 이벤트가 덜나오는등의 현상이 있었으나 달맞이, 3장 오픈, 할로윈 이벤트 등을 빨리하면서 그러려니 하던중. 이벤트 공지가 이벤트 전날에나 겨우겨우 올라온다거나 하는 븅신같은 상황이 있었긴 한데, 어차피 페그오 이벤트는 정식 스토리에 들어가는지라 다들 이벤트 순서 정도는 숙지를 하던 나무위키를 보던 해서 알고 있었기에 커뮤니티등지에선 딱히 불만이 나오지 않았음. 일본섭의 사례를 봤을때 다음 이벤트는 구다구다 혼노지로 예상하며 준비를 하던중 갑작스레 나온 공지는 그 다음이벤트로 예상하던 크리스마스 이벤트라 커뮤니티들이 혼란에 빠짐. 구다구다 혼노지가 왜색이 짙어서 안나오는거 아니냐는 의심부터, 아직 정확한 공지가 나오지 않았으니 기다려봐야 한다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