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마운틴 루프 하이웨이 (Mountain Loop Highway, NF-20&40, WA)
By 취미생활좀 합시다! | 2013년 6월 11일 |
투어링날짜: 2013/06/09 날씨: 흐렸다 맑음 주행거리: 약 230Km 투어링시간: 오전 11시 ~ 오후 3시 투어링목적: 라이딩 체력 검사 * 빨간부분은 대략 21Km의 길이입니다. 색이 칠해진 이유는 밑에 나옵니다. 이번 투어링의 루트 입니다. 대략 230Km 정도 달렸습니다.시작은 언제나 저희 동네 머킬티오(Mukilteo, WA)에서 시작합니다.기름은 어느정도 있었지만 혹시 모르니 고속도로출구 부근에 있는 코스트코(Costco)에서 주유하고 지도를 보며 루트를 정했지요.사실 루트를 정해놓고 출발한게 아니라서 주유할때도 상당히 고민했었습니다만, 나중에 노스 케스케이드 루프 (650Km) 투어를 할 예정이기에 겹치기 않는 길을 고르는게 힘들었습니다. 지도를 보던중 대링턴(Darrington, B의
그만 자고 일어나! 봄이라구!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3월 14일 |
믿기지 않지만, 올해로 저도 라이더 8년차가 되었습니다. 어쨌거나 그렇다 합니다. 처음에는 낮이나 밤이나 여름이나 겨울이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좋다며 타고다녔지만 바빠지는 일과 떨어지는 체력에 점점 시간이 줄어들더니 지난 겨울은 완전히 통으로 쉬었네요. 오늘 외근이 잡힌 참에 처음으로 겨울잠을 푹 잔 구월호를 꺼내어 데려와 씻겼습니다. 이사 전에 애용하던 본가 근처 세차장을 간만에 찾았더니 어째 물도 거품도 나오는게 시원찮군요. 타이어는 작년 시즌 마감할 때 갈았고, 오일류는 다음 달에 정비 들어가니 그때 보면 되겠죠. 간만에 북악산길을 달려 외근처로 갔더니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길래 사진도 한 장. 그런데... 지난달 골절된 제 갈비뼈가 아직 덜 붙었는지 요철을 지날 때면 약한
BMW 320D 투어링, 싸다 싸~
By 올드타이머의 즐거운 라이프 | 2023년 10월 30일 |
백만 년 만의 박투어~ 실패!!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5월 31일 |
봄 여행 최대의 적 먼지를 씻어내는 비가 막 지나가고 기온도 오르는 기막힌 타이밍에, 마지막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없는 박투어의 기회를 드디어 잡아내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주목적은 한반도의 남서쪽을 훑으며 성당 열 곳(...)을 답사하는 대장정이었지만 지나가면서 평소 흥미 있었던 곳에도 좀 들러보고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좀 쉬기도 하면서 목적지인 목포 도착! 숙소도 마음에 들고 실로 오랜만의 멋진 일몰에 감동도 받으며 그 와중에 또 영화는 보겠다고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했지만- 극장에도 갔더랬는데... 돌아오는 다음날 사단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전화기가 없어졌다는걸 알게 된 건 이미 수 킬로미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