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8/30~9/1
By Eat, Drink, Love | 2013년 9월 2일 |
올 여름의 마지막을 불살라 보자며! 친구 넷과 함께 부산에 다녀왔다. 다들 금욜 연차도 못쓰게 하면 퇴사하겠다는 각오로 금욜부터 놀고 옴 (심지어 은행원인 친구냔은 마감날인데 연차씀.. 진짜 이건 또라이임ㅋㅋ) 이번 여행은 해수욕-맛집-유흥 이거였는데 진짜 완!전! 너무너무 재미지게 놀고왔다. 01. 홍소족발 냉채족발을 먹으려고 남포동에 가려다가 가는길에 지쳐서 그냥 서면에서 먹은 홍소족발 남포동이랑 서면에 각각 하나씩 가게가 있다던데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서 먹었다. 사실 여기는 그냥 족발이 더 맛있다고 하였지만! 관광객인 우리는 꼭 냉채족발 이라며! 주문했다. 코끗이 찡- 할 정도로 알싸하진 않아서 먹기 좋았다. 부산족발보다는 여기가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 02. 연화리 해녀촌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