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감상]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By MAIZ STACCATO | 2023년 11월 27일 |
영화] 애니 (Annie) - 누가 악당인지 결론내리기엔 좀 슬픈 영화..
By killofki's PageDown.... | 2012년 7월 2일 |
루즈벨트 대통령역이 엑스트라(?)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제겐 가장 슬픈 부분이.. ( 영화로 영화보는(응?) 부분도 있겠지만, ) 다리 위로 올라가는 장면입니다. 다른 장면들도 현실적이긴 하지만 (뮤지컬을 영화로 각색한 거라 뮤지컬 색깔은 짙습니다..) 제 느낌으론, 딱 한 군데 굉장히 현실적으로 표현했더라구요.. 다리위로 쫓아올라가기 직전의 장면이죠. 현실이 영화와 판박이일 수는 없습니다만, 그런 장면 하나하나가 현실에 투영되는 부분이 많아 .. 웃으며 울며 볼 수 있는, 각선미(?) 많이 보이는 뮤지컬 영화라 생각합니다. .. (이후내용 줄거리 & 미리니름 포함) .. 참고 : - 애니 Annie : 네이트 영화 - http://movie.nate.com/
머릿속에서 맴돌던 노래
By Largo Bolero | 2015년 1월 4일 |
휘파람을 녹음해서 지식인 같은 곳에 물어볼까 하던 차에 "이거 지브리 같은데?!"는 생각이 들어 여기저기 뒤져보니까 센과 치히로의 곡이었다. 이렇게 음은 기억하는데 가사나 제목은 까맣게 잊은 곡이 꽤 된다. 나이를 먹었나보다[…]
[가구야공주 이야기] 유려하지만 씁쓸한 동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7월 13일 |
다카하타 이사오의 작품을 오랫만에 봤네요. 아이들이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청소년들이 꽤 많아 의외(?)였습니다. 셀레스틴 때는 애들이 대다수라 시끌벅적했었는데 이건 조용하게 보고 싶었던지라 좋았네요.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다양한 작품에서 변주된건 봤지만 정통파로는 보지 못했어서 이게 원작에 얼마나 가까운지는 모르겠네요. 일본 애니메이션 작화도 좀 어느정도 정형화된 느낌이 있는데 작화가 일본화를 보는 느낌이라 독특하고 참 잘 어울리더군요. 스토리는 아무래도 정통파로 보이는지라 시대와 맞지 않아 답답한 면이 있지만 완성도는 상당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드릴만 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암의 어린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