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5일 한국:일본 준결승 - ‘고우석-양의지 부진’ 한국 2-5로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4일 |
한국 야구가 결승 진출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4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도쿄 올림픽 야구 준결승 일본전에서 2-5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6일 저녁 7시 미국과 패자준결승을 치러 승리하면 7일 결승전에서 일본과 다시 만납니다. 하지만 패자준결승에서 지면 도미니카와의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납니다. 고영표 5이닝 2실점 호투 우타자가 많은 일본 타선을 상대로 선발 등판한 고영표는 5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3회말 이닝 시작과 함께 무라카미와 카이에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야마다의 희생 번트와 사카모토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2사 1, 3루 위기를 막아냈고 4회말에도 역시 2사 1, 3루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5회말에
길치는 그저 웁니다..........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5년 4월 21일 |
오늘 연휴를 받고 넘어온 시내. 물론, 주 목적은 일본 운전면허를 따기위한 절차를 밟기위해 한국 대사관에 가기 위해서지만... 일단 간만의 시내를 가니까 놀아야지!! 그나저나 이 주변은 아무것도 없구나.. 시내 나가는 버스가 하루 4대 뿐이라니 이 무슨 개시골... ㅠ 나는 왜 이런데에 발령난건지... 여튼 세번째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 고속버스에는 안에 화장실이 있다 ㄷㄷ 사스가... 그렇게 3시간을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시내, 아니 도시!! 아아... 이 얼마만에 맡아보는 스모그 냄새! 이 냄새가 그리울 줄은 누가 알았는가... 그렇게 도착하여 바로 달려간 도코모 샵. 휴대폰 액정 빛샘 현상때문에 수리예약을 해서요. 그리고 그 결과는... 이야기가 길어
[관전평] 5월 13일 LG:KIA - ‘임찬규 2.1이닝 4피안타 4사사구 4실점’ LG 1-10 대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13일 |
LG의 7연승이 좌절되었습니다. 13일 잠실 KIA전에서 선발 임찬규의 난조와 타선의 집중력 부재가 겹쳐 1-10으로 대패했습니다. ‘2.1이닝 4사사구’ 임찬규, 악습 되풀이 임찬규는 2.1이닝 4피안타 4사사구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투수조 조장이자 국내 선발의 최고참인 그가 팀의 연승을 이어가기는커녕 사사구로 주자를 쌓은 뒤 장타를 얻어맞는 악습을 되풀이했습니다.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해도 맞혀 잡는 것을 싫어해 삼진만을 의식하다 카운트나 나빠지며 자멸하는 고질적인 약점은 최악입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1회초에는 144km/h가 나왔으나 3회초에는 137km/h로 급감해 과연 몸 상태가 정상인지 의문입니다. 현재 임찬규는 1군 선발로는 기량 미달입니다. 1회초 1사 1
[야구]10일 NC전, 노게임 선언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8월 10일 |
올 시즌에 얻어 터지다 비 덕분에 살아난 경기가 대강 두 게임. 그리고 저번 3일에 이어 공교롭게도 오늘도 NC전에서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손해 본 경기가 두 게임으로 늘어났다. 결국 이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된 샘(...). 역시 올해엔 운장 만수르의 운도 여기까지인가(?)! 씹솩이야 뭐, 잘하면 박거지가 09시즌에 이어 개인 커리어 통산 두 번째로 시즌 20홈런을 넘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가 말핬다는 것 정도만 빼면 딱히 언급할 일은 없고. 역시 그것보다 좀 더 중요한 건 NC의 상태. 여러가지 의미에서 심각해 보인다. 저번에 찰리의 좋아 심판놈아(...) 사건 때, 이게 치열하던 넥센과의 2위 싸움에서 큰 변수가 될 수 있을거라고 적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NC가 작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