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라이즈 보고 왔습니다.
By meal은 밀로 읽고 wheat도 밀로 읽습니다?! | 2012년 7월 19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7/19/b0139538_5007a9aaa7f2b.jpg)
한마디로 평해서 "태풍 뚫고 영화관 가서 볼 가치가 충분한" 영화였습니다.3시간에 가까운 긴 상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오히려 끝나고 거의 1분간 전율에 휩싸여서 멍~ 때리다 내려왔습니다.(심지어 옆에 있던 분은 영화 끝나자 박수까지 쳤습니다.) 전작인 다크나이트가 '조커'라는 광적이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가지며 끝까지 '배트맨'을 괴롭히면서 그 주변 인물들을 위주로 사건이 일어나는 반면,이번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전작에서 레이첼을 잃고 폐인이 되어버린 주인공이 고담시의 위기를 직면하면서폐인에서 벗어나 '배트맨'으로써의 신념을 되찾고 최후에는....(네타이니 생략) 다만 먼저 본 사람으로써 한가지 충고를 하자면,전작인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의 내용을 어느정도 숙지하시고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보고나서..
By 버섯집표 아루루의 양배추 농장 체인점 | 2012년 7월 22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보고나서..](https://img.zoomtrend.com/2012/07/22/e0008532_500b8effba2d7.jpg)
알바 끝나고 졸린상태로 보긴했으나 아... 오메 우와 로 끈ㅌ났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포일러 다 집어치우고 엔딩나올떄 혼자 박수쳐서 쪽팔려도 될 영화 라고만 해두죠 쩐다..
7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2년 8월 24일 |
![7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2/08/24/c0024768_5035f4732c4f0.jpg)
오랜 잠수의 결과 8월도 끝나가는 시점에서야 올리게 되는 7월의 영화 정리. --; 뭐니뭐니해도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있었죠? 지난달 리들리옹에게 가열차게 배신당한 터라 조마조마했건만 역시 놀란은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중복 감상이 필수(?)이다보니 전 세 번(아이맥스 2, 일반 1) 봤고, "다크 나이트" 때 블로그를 도배했던 것처럼 이러저러 포스팅할 것들의 긴~ 리스트가 있었으나 일과 날씨와 올림픽 등등에 휩쓸려 다 떠내려갔... 쿨럭~ 손에 조금 남은 지푸라기라도 좀 정리해서 올릴지는 모르겠습니다. ^^;; 닭나라보다 조금 일찍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대해서는, 음 별로 할 말이 없군요. 원래 제가 수퍼히어로 중에서는 오직 배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추격전 장면은 옥에 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7월 24일 |
![‘다크 나이트 라이즈’ 추격전 장면은 옥에 티?](https://img.zoomtrend.com/2012/07/24/b0008277_500e4ba5328a4.jpg)
※ 본 포스팅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개봉 이후 주말이 지나며 다양한 평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걸작이라며 만족스럽다는 호평도 있지만 전작 ‘배트맨 비긴즈’나 ‘다크 나이트’와 비교해 못하다는 평도 있고 배트맨의 세계관이나 삼부작에 무관심한 상태에서 관람해 지루했다는 혹평도 있습니다. 아마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개봉일을 목 빠지게 기다렸다 예매 전쟁을 이겨내고 개봉 초기에 관람해 만족스러워한 열혈 팬의 입소문을 전적으로 신뢰한 일반 관객이라면 165분의 긴 러닝 타임이 부담스러우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듯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대중 매체를 통해 슈퍼 히어로를 쉽게 접하며 성장하는 미국과 달리 슈퍼 히어로가 소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