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바티스타의 패스트 볼.
By 레드 제플린과 찰리 채플린의 관계 | 2013년 1월 21일 |
12시즌 이글스는 너무나도 충격의 연속이었기에 차라리 다시 11시즌을 곱씹어보고 있던 요즘,그 11시즌의 필수요소 중 하나라 할 수 있었던 대니 바티스타의 흑판왕 시절 모습을한 번 칰도라의 상자에서 슬쩍 꺼내어보고자 합니다. 거의 시즌 중반기 때이긴 했지만 그래도 간만에 이글스에게 용병 로또가 터진 해라고 할 수 있는 2011년...바티스타는 가르시아와 함께 한화 이글스가 11시즌 6위로 마감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해도과언이 아니었는데요. 그의 어디까지나 제구가 되는 패스트 볼은 그의 또다른 주특기인역시 어디까지나 제구가 되는 커브 볼과 함께 정말이지 굉장한 위력으로 타자들을 헛스윙으로 돌려세워 보냈습니다. 아름답군효 당시 바티스타는 시즌 중후반부터 들어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