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방랑기#03 독일 - 스위스 - 프랑스 - 독일
By Eddie in Frankfurt | 2018년 1월 17일 |
East Holiday를 맞이하여 다녀온 여행.구간이 자그마치 4군데 이지만자동차를 타고 가서 돌아와야하는 여정이기에.... 12.04.2017 - 16.04.2017 먼저 군츠버그에 있는 레고랜드. 독일 되시겠다.둘째 따님이 레고에 환장을 하고 있는지라.한번 가 봤는데.. 크기에 놀라고..사람들에 놀라고.. ㅎㅎ 우리 아이들이 어디갔나요... 참 힘들게 얻은 사진.. 크큿.. 눈감았다. 막내녀석이 제일 좋아했던듯..나..인가? 전설의 오리 잡기 게임..저게 포인트가.. 오리 바닥에 있는 숫자인데..높을수록 좋은 상품을 주겠다는거.근데 낚인건 다 제일 낮은 "1" 이었다는..그래도 했다는게 어디임. 둘째 따님은 무서워서 못타고..손만 열라 흔들어 주시었다. 엄마
[사이클] Paris-Nice, Tirreno-Adriatico 소개
By 금지어천국 | 2018년 3월 11일 |
보통 3월 첫째 주에서 둘째 주 사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각각 7~8스테이지 정도의 투어 경기가 열린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Paris-Nice가 보통 조금 일찍 시작하며, 이탈리아에서 시작하는 Tirreno-Adriatico(이하 티레노로 줄인다)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트라다 비앙케가 끝난 뒤 시작한다. 이 대회가 끝나고 바로 3월 3째주 토요일에는 5대 모뉴먼트의 시작, Milan-San Remo가 열리는데 그 전에 이 대회가 끝난다. 보통 두 대회 다 그 해의 그랜드 투어를 대비하기 위한 예비투어 정도로 인식된다. GC라이더들은 보통 움룹, KBK, 비앙케에는 잘 출전하지 않는다(올해 비앙케는 특수한 경우였는데 이유를 따로 추신으로 달아두겠다). 보통 이 대회들부터, 자기가 올해 나갈 대회를 골라서
쿵퓨리 (Kung Fury.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6월 20일 |
2015년에 데이비드 샌버그 감독이 만든 스웨덴산 단편 코믹 액션 판타지 SF 영화. 내용은 수수께끼의 쿵푸 마스터를 쫓던 중 동료 경관인 드래곤이 살해당하고 번개를 맞고 코브라에 물려 정신을 잃은 뒤 고대 소림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예언에 따라 선택받은 자로서 각성해 슈퍼 쿵푸 파워를 얻은 쿵 퓨리가 세계 최강의 경찰이 되어 일반 경찰들이 상대할 수 없는 강력한 악당을 전담으로 맡아 해치우며 미국 마이애미의 치안을 지키던 도중, 쿵푸의 힘으로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는 일명 ‘쿵 총통’ 히틀러에 맞서 그를 처치하려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의도적으로 80년대 B급 영화의 정수를 모아서 만든 단편 영화다. 정확히는, 80년대 B급 쿵푸 액션, 경찰
프랑스 1 : 0 벨기에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8년 7월 10일 |
프랑스가 움티티의 세트피스 헤딩 골로 벨기에를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전반적으로 팽팽한 경기였지만 후반 이른 시간에 골을 넣은 프랑스가 결국 경기를 지배하며 승리를 거두네요. 벨기에는 뭔가 전술적인 조합이 안 맞는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수비는 음바페와 그리즈만에게 꽤나 괴롭힘 당했지만 어떻게든 제어하는데 성공했으니 큰 문제는 없었어요. 문제는 공격 쪽에 있었습니다. 뭔가 그림이 좀 안 맞는 느낌이었죠. 샤들리는 전반에 활약했지만 후반엔 지워지다시피 했고 아자르는 열심히 뛰어 다녔지만 주변의 도움이 조금씩 부족했고... 뭐가 문제라고 콕 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프랑스의 수비를 뚫어 내기엔 합이 미세하게 안 맞는 느낌? 그나마 후반에 들어간 메르텐스가 잘 해줬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네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