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 윤수호 트레이드
By 울동네 최씨네 | 2018년 7월 30일 |
결국에는 윤수호보다는 이우성이 요긴하게 쓰이긴 하겠지마는, 1군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를 백업 외야수 1명으로 데려올 수 잇었다는 점에서는 현재 리그의 투수가치를 생각할 때 나름 준수하게 교환이 된 트레이드다. 현재 외야의 부상자들 때문에 이우성이 아깝기도 하지마는, 뭐 정수빈도 제대할테고 급한대로 박세혁도 돌려쓸 수 있으니 올 시즌 이닝 몇 개라도 나눠줄 수 있는 불펜이 급하긴하다. 투수들이 진짜 잘만 하면 떼돈을 벌 수 있을텐데, 그러한 투수들이 없어서 유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