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멘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멧가비|2014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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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멘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엑스멘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멧가비|2014년 5월 22일

(열려라 스포 천국) 결론부터 말하면, 평타, 중박, 와~괜찮네 재밌다, 정도. 쩐다거나 어썸! 이런 느낌 까지는 아님. 일단 장면들부터 얘기해보자. 가장 좋은 건 퀵실버의 '나 잡아 봐라' 재롱잔치. 스피드스터 능력자로서의 액션을 보여주는 효율적인 연출의 힘과 캐릭터 자체가 가진 산뜻한 매력이 좋은 시너지를 만든다. 어슬렁 어슬렁 여유 부리면서 총격전 상황을 정리하는 슬로우모션(?) 장면은 유쾌하면서도 아름답다. 퀵실버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활기 넘치는 캐릭터. 그러나 '엑스멘 2'의 나이트크롤러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전체에서 이렇다할 역할 없이 그저 그 한 장면을 위해 투입된 기능성 캐릭터 이상은 되지 못했다.(매그니토를 보고 '우리 엄마도 당신같은 사람을 만났다더라'하는 조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