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상해 사람들의 빨래 너는 방법

마음의 고향|2012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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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상해 사람들의 빨래 너는 방법

평범한 상해 사람들의 빨래 너는 방법

마음의 고향|2012년 12월 17일

집앞에 빨래를 넙니다. 장대를 달아서 거기에 넙니다. 길 옆 난간에도 넙니다... 자리가 있으니까요. 이불 널기 딱 좋잖아요?? 건물 사이에 빨랫줄을 쳐서 넙니다. 밑에 차가 있는 것쯤은 장식입니다. 전깃줄에도 넙니다. 길거리에 주렁주렁 넙니다. 내 빨래는 예쁘니까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자랑쯤 해주는 거죠....... 십 년 전에 갔을 땐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제는 고층 빌딩숲 사이로 이런 것들이 보이니까 참 기분이 묘하다고 해야 하나. 재미있었다. 아예 건물 앞에 빨랫대가 설치되어 있다. 기다란 장대(감 따는 거 같은 장대?)를 이용해서 거는 것 같다. 이건 오래된 건물이지만, 새로 지은 고급 아파트 베란다 바깥쪽으로도 이런 식으로 빨랫대가 설치되어 있더라. 상해의 여름 날씨가 덥고 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