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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적 모성을 탐구하는 <카페 드 플로르>
야말로 여성이 가지는 근원적인 모성을 탐구한 영화가 아닐까. 현실적으로 보자면 남편의 외도를 받아들이는 여자의 궤변론이라고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환상들의 겹으로 쌓아올린 화해의 여정을 그린 영화지만 아들을 보내야 하는 엄마의 심정에 이토록 아름답고 아프게 그려내기도 힘들 것 같다. 엄마가 아들에 대해 갖는 감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은 감상하시길. 그러나 근친 상간의 어두운 욕망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이 영화의 빛깔이 온전히 전해질지 모르겠다. 과는 다른 모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에 비해 와 는 엄마에 대한 아들의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엄마는 창녀일까 성녀일까. 그 질문을 받는 여성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