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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대: 한국에 야인시대, 미국엔 자유시대
요즘 네티즌들 사이에선 김두한에 대한 냉정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긴 하지만 김두한에 대한 열광은 사실 꽤 오래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안재모와 중견배우 김영철씨가 1부와 2부를 나눠 출연했던 야인시대 열기가 꽤 대단했었고 심영 캐릭터가 연기한 '내가 고자라니' 장면 역시 널리 회자되었지만 드라마 야인시대 이전에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던 장군의 아들 시리즈가 있었죠. 신인 배우 박상민과 신현준을 스타배우로 만든 장군의 아들 시리즈는 갑자기 튀어나온 영화가 아니었고 홍성유씨가 쓴 소설에 기초를 두고 있었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알아둘 것이 있다면 김두한 소재 영화는 사실 임권택 감독의 전유물이 아니었다는 거에요. 오히려 김두한이 등장하는 영화로 이름났던 감독은 김효천(1935~) 감독이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