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2년 5월 23일 |
![은교](https://img.zoomtrend.com/2012/05/23/b0010453_4fbb7722d76d2.jpg)
은교 감독 정지우 출연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 로맨스/멜로 | 한국 | 129 분 | 개봉 2012-04-25 늙어서도 너무나 멋진 박해일. 내용보다 그저 박해일의 연기가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 책을 먼저 보고 영화를 보는것이 좋다는 주변의 말들을 뒤로하고 일딴 먼저 영화 부터 보았다. 박해일은 여전히 멋있었으며, 나이들어도 그 목소리는 더 깊어지는 듯.ㅋ 그리고 어려서 싱그러운 느낌이였던 은교. 또한 시커먼 속을 뒤로 한채 살아가는 결론적으로 알고 보면 불쌍한 영혼 서지우역의 김무열. 난 왠지 제 풀에 못이겨 죽을 것 같더라는....ㅡㅡ 조용하고 몽롱했던 영상들. 정말 박해일은 진정 갑이다!! 최고!! 2012.05.16. ......lily
<은교(2012> - 추악함과 아름다움의 사이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5월 3일 |
![<은교(2012> - 추악함과 아름다움의 사이](https://img.zoomtrend.com/2012/05/03/a0025621_4fa157c739093.jpg)
시인 이적요는 큰 주택에 오늘 하루도 무덤덤하게 살아가고 있다. 예전만큼 시상이 떠오르지도, 감흥도 없이 살기 위해 밥을 먹고, 늘 해오던 일인 독서를 하고 차를 마시며 하루를 보낸다. 그의 표정에는 묘한 긴장감이 보이는데, 그 때문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서 인지 그의 문하생인 서지우는 늘 절절 매며 그의 눈치를 살피기 일쑤다. 서지우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음에도 청소며 빨래, 요리를 도맡아 한다. 그러던 그들 앞에 여고생 은교가 나타난다. 제멋대로 이적요의 집 앞마당에 들어와 낮잠을 자고 있는 그녀의 등장으로 이들의 삶에 균열이 생긴다. 축 처진 자신의 성기를 바라보던 노인 이적요는 활기를 띈 젊은이가 되어 상상으로 은교를 탐한다. 그리고 은교에 대한 자신의 욕망을 원고지에 써내려간다. 여고생 은교는
"좋은 날" 이라는 작품의 캐스팅이 올라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2일 |
!["좋은 날" 이라는 작품의 캐스팅이 올라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5/02/d0014374_58b189a689d39.jpg)
오랜만에 배우 캐스팅 이야기로 땜빵입니다. 원래 이 작품의 제목은 "거위를 노래하다"였는데, "좋은 날"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바로 문소리, 박해일, 박소담 입니다. 이 영화에서 문소리와 박해일은 연인사이로, 박소담은 연인이 묵는 여인숙 주인의 딸내미로 나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