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5를 플레이 하고 있는 쇠불K
By Deep Dark Fantasia | 2017년 2월 2일 |
![페르소나5를 플레이 하고 있는 쇠불K](https://img.zoomtrend.com/2017/02/02/b0239689_589321fea189a.png)
이 물건이 동경의 동네모습을 맛깔있게 재현해내서 그런지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는데다 텍스트량이 4G나 3P에서 비해서 넘나 압박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길어서 생각보다 플탐도 길어지고 있다능. 대충 지금 플레이타임이 80시간은 된거 같은데 이제야 스토리 전체 분량의 절반 가까이 한거 같다. 팰리스 메멘토스 던전 탐색이 잠입요소에 2 이후로 보는 악마 대화가 들어가서 그런지 전투의 선택지가 많이 늘어난 것도 좋고. 커뮤가 코옵 시스템으로 진화해서 인연을 맺으면 페르소나 합체시 경험치 보너스 뿐만 아니라 던전탐색이나 전투,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스킬을 얻는 것도 좋고. 그래픽도 캐서린 기반에 연출효과를 기가막히게 써서 만족스러운 것도 좋고. 소재도 요즘 사회의 아픈 점을 찌르는 것도 좋
엑스박스 쇼케이스 2020.07.23.
By eggry.lab | 2020년 7월 24일 |
어제 새벽에 한글 자막까지 실시간으로 해서 내보내줬는데 그땐 볼 수가 없었고... 어차피 스트리밍이라 화질도 별로였으니까. 나중에 올라온 4K60 편집본으로 봤습니다. 일단 썩 와닿지는 않네요. 찔끔찔끔 풀어놓는 거 말고 이게 제대로 힘 모은 거일텐데, 쇼 측면에서는 소니와 PS5가 더 나았다 싶습니다. 뭐 그쪽도 서드파티 천지에 그 자체로 별로 훌륭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요. MS가 그쪽보다 더 보여준 게 적다는 인상이네요. 시작은 '헤일로 인피니트'로 했는데, 일단 게임플레이까지 풀어놔서 양 사의 대표작 중에서는 제일 진전이 많이 되어 보이긴 합니다. 일단 2020 할리데이 런칭 타이틀로 확정짓고 있기도 하고요. 오픈월드에 시즌제로 업데이트 되는 캠페인일 거라는데, 캠페인 구성은 두고 봐야할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플레이중
By 시스템이 사용 중입니다. | 2020년 2월 23일 |
갑자기 어제 필받아서 DL로 구매. 주 캐릭터는 샤를로테. 원버튼으로 스킬이 발동하게 한 건 정말 신의 한수다. 그래도 손가락이 꼬여서 헛돌지만. 샤를로테 같은 경우는 싱글모드로 Hell 난이도까지 클리어 하였다. 온라인 대전도 해보고 싶은데 PSN가입 안한 나는 로비도 못들어가더라. 흑흑... 다른 캐릭으로는 제타도 플레이하고 있는데, 얘는 샤를로테보다 다루기가 훨씬 까다롭다. 손가락이 춤을 추네. 최종오의 연출은 진짜 뽕이 차오르게 해놨다. 샤를로테는 완전히 페이트의 엑스칼리버 같다. 박력터짐. 샤를로테 긔여워...
어제 있었던 모사태를 보면서
By 더블서티 | 2012년 8월 25일 |
![어제 있었던 모사태를 보면서](https://img.zoomtrend.com/2012/08/25/c0026769_5037d760314dc.jpg)
주의: 이 포스팅은 어디까지나 제가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 느낀 점을 표현한 겁니다. 실제 있었던 일과는 다를 수 있습니, 아니 십중팔구 다를 겁니다. 뭐, 세상일이 거의 다 그렇습니다만 어제 있었던 일은 위 그림들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복잡해서 '누가 잘못했다', '누가 잘했다'라고 싸잡아 욕하거나 응원하는게 불가능했지요. 분위기 보아하니 총판 쪽이 다른 곳보다 훨씬 더 욕을 먹고 있는 거 같습니다만...... 뭔가 이것저것 주저리주저리 늘어높고 싶은 말은 많았었는데, 써놓고보니 앞뒤가 안맞는거 같아 그냥 제 머리속안에 보관해두겠습니다. 그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