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다음의 무엇 : 캐빈 인더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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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다음의 무엇 : 캐빈 인더 우즈

인류 다음의 무엇 : 캐빈 인더 우즈

캐빈 인더 우즈 드류 고다드 감독 크리스틴 코놀리, 크리스 햄스워드, 프란 크랜즈, 안나 허치슨 출연 2012. 9. 9. * 스포일러 작렬하니, 영화 보실 분들은 패스하세요. 다음 날 무려 10시간 동안 버스를 타야 하는 일정이라 영화를 끝까지 봐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심했다. 넘넘 재밌기도 하고 도대체 어떻게 끝나려는지 짐작이 되질 않아서 끝까지 보고 싶긴 한데, 분명히 이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정신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았다. 결국 재미와 호기심이 다음날의 스케줄에 대한 걱정을 이겼다. 영화를 다 보고 자리에 누워, 오지도 않는 잠을 청하다가 악몽에 시달리고, 악몽 땜에 깨서는 "이렇게 맞추면 저렇게 되고, 캬..이렇게 앞뒤가 맞을 수가. 캬...영화 참 잘 만들었단 말이야.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