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엑스포-보성다원-조정래문학관 탐방
By 국진이의 추억여행 | 2012년 7월 21일 |
![2012여수엑스포-보성다원-조정래문학관 탐방](https://img.zoomtrend.com/2012/07/21/a0112350_500a3f7481ec1.jpg)
7월 19일(목) 오전 7시 학교를 출발하여 여수엑스포 로 출발하였다. 모두39명의 교직원이 이번 워크샵에 참여하였다. 오전 11시 여수 돌산대교옆 여수횟집에 도착하여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오후 2시 엑스포장에 입장하였다. 입구에 들어서자 디지털갤러리가 우리를 맞이하였다. 멋진 지지털 작품이 천정에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국제관을 둘러 보고 각국의 전시 홍보물을 감상하였다. 스카이타워에 1시간30분을 대기하여 올랐다. 엑스포전시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좋았다. 주제관, 엑스포 광장에서 흥겨운 풍물놀이를 보고, 빅오쇼 무대를 둘러 보았다. 인기관은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보지 못했다. 화영식당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저녁8시 재입장하여 가장 인기있는 디지털멀티미디어쇼 빅오쇼를 관람하였다. 첨단 과
여수 여행 (2) 빅오쇼 게스트하우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3월 23일 |
![여수 여행 (2) 빅오쇼 게스트하우스](https://img.zoomtrend.com/2017/03/23/b0103808_58d2624445e50.jpg)
오늘은 게스트하우스 이야기만. 1. 언제부터인가 나는 게스트하우스를 고를 때 평점이나 시설, 위치보다도 남아있는 침대의 갯수에 집착하게 되었다. 남아있는 침대가 많으면 많을수록 사람이 적은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여수에서 가게 된 빅오쇼 게스트하우스도 그런 맥락에서 선택한 숙소였다. 다른 숙소들이 전부 '오늘의 스마트 특가! 남은 자리 단 1개!' '최고의 위치! 남은 자리 단 1개!' 등으로 광고할 때, 빅오쇼 게스트하우스는 별다른 악평도 호평도 광고문구도 없이 고고하게 많은 자리수를 뽐내고 있었다. 나는 별다른 고민 없이 이곳에 예약을 걸었고, 곧 여수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 그리고 여수 공항에
여수 하멜 전시관
By 한국에서 보낸 편지 | 2020년 7월 6일 |
엠블호텔에서 터널을 지나서 나오니 오동도로 가는 케이블카가 있고 아래쪽에 작은 풍차와 함께 하멜전시관이라는 건물이 있었다. 하멜이 네덜란드 사람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제주도로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어서 여수에 하멜 전시관이 있는 것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다. 자그마한 하멜의 동상과 함께 설명이 나와 있는데 하멜은 여수를 통해서 탈출을 했다고 한다. 제주도에 들어온 하멜은 서울로 압송되어 군사 관련된 벼슬을 했으나 청나라 사신 일행에 묻어 탈출을 시도하다가 발각이 되어 강진으로 유배를 가게 되었고 강진에 흉년이 들어 감시가 소흘해진 틈을 타서 여수를 통해 나가사키로 탈출을 했다고 한다. 전시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설마 하멜 표류기의 원본이 있나 했으나... 역시나 원본은 아니었고 모조품을 전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