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감독이 결국 총대를 맸구나 ㅠㅠ
By 별 뜻 없는 응누 | 2013년 6월 24일 |
우리 축협 아재들의 패턴 1. 전임 감독의 삽질 후 경질 & 자진사퇴 2. 축협이 생각해뒀던 후임 한국인 감독 사전 물밑작업 완료 3. 여론에선 선호하는 외국인 명장을 거론하며 설레발 4. 축협에서 그 외국인 명장들, 다른 외인감독을 후보로 물색중이라며 언론플레이. 5. 이왕 언플한김에 이미 선임해뒀던 감독 이름도 끼워넣는다. 6. 결국 3~5번의 과정은 2번을 위한 과정일뿐 참고로 난 홍명보감독을 싫어하는게 아니다. 다만, 젊고 유망한 감독을 단기 계약으로 임명했다는것이 가장 짜증난다. (실제로 2015아시안컵까지 2년계약) 이왕 맡길겸 2018 러시아 월드컵이나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맡기던가 독일에선 클린스만 체제의 실패 이후 뢰브 감독을 앉힌 2006년 이후 지금까지
Pride of K-League!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5월 6일 |
사연인 즉슨 이렇다. 지난 달 중순, DAUM카페 아이러브사커 - 국내토크방에 한 K리그 팬이 ▼아래와 같은 글을 남김. ------------------------------------------------------------------------------------------------------------------------------------------------------------- ------------------------------------------------------------------------------------------------------------------------------------------------------------- 50개에 가까운 많은 리
[유로 2016] 웨일즈 3:1 벨기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7월 2일 |
해축을 띄엄띄엄보기 때문에 그런지 벨기에의 황금세대라는게 잘 와닿지 않았는데 역시나같은 느낌의 경기;; 첫 중거리 골은 멋졌지만 뭔가~~ 그에 반해 웨일즈는 팀으로서 대단했네요. 그 중에도 두번째골은 보면서 속을 정도 관성적으로 당연히 베일에게 패스할 줄 알았는데 기초적인 제자리 턴으로 수비수를 다 속이고 골까지 넣는건 ㅠㅠ)b 4강에서 주요 선수들이 빠지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포르투갈이 상대다보니 결승까진 가지 않을까 싶네요. 첫 진출에 4강까지라니 대단한!!
축구 감독들의 메리-고-라운드 : 그들을 돌리는 건 결국 팬들이다.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6월 3일 |
램버트 감독(노리치), 아스톤 빌라 감독으로 취임 이로써 2011-2012 시즌 승격팀 감독 3인방 (램버트, 로저스, 워녹) 모두 한 시즌만에 자리를 옮겼다. 한 사람은 기대 이하여서, 다른 두 사람은 기대 이상이어서. 그러고보니 코일 감독도 번리 승격시키고 EPL 첫 시즌에 볼튼으로 옮겼었지.. 어떻게 보면 하위팀 감독들의 위치는 하위팀 선수들의 그것과 비슷한 것 같다. 잘하면 위에서 데려가고, 못하면 에누리없이 방출당하고.. 아무쪼록 지원/팬덤 빵빵한 곳에 정착 잘 해서 성공하기를.. 요 밑으로는 스크롤 주의. 다 읽기 싫은 분들은 여기서 끊어가면 되겠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그리고 감독경질 측면에 쪽에 무게를 두자면), 최근 감독들의 경질/교체 텀이 비약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