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라는 말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 <내 사랑 , 2016>
By in:D | 2017년 8월 5일 |
제목부터 홍보 멘트까지 누가 봐도 달달한 로멘스인것 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화가 마우드 루이스(Maudie Lewis 1903~1970)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방황하며 살아가는 마우드가 어부 에버렛의 집에서 가정부 일을 시작하면서 삶이 변화하게 되는 과정을 담고있다. 츤데레의 끝을 달리는 에버렛과 그런 그의 등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마우드의 생활이 정말 사랑스럽게 그려지고 있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특히 각각 모드와 에버렛을 연기한 샐리 호킨스와 에단 호크 두 주연 배우의 뛰어난 연기는 이 영화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이다. '나는 많은 것들을 바라지 않아요.' 스스로 가득 채울줄 아는 사
존 트라볼타의 신작, "The Forger"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27일 |
개인적으로 존 트라볼타의 작품은 꽤 챙겨보는 편입니다만 그래서 실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지 변신 전에 주로 벌어지는 상황인데, 기존 이미지를 적당히 사용해서 영화를 만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나면 영화가 그닥 재미 없는 경우가 몇 번 있어서 말입니다. 평타는 치는 작품들도 꽤 있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작품들도 있는 상황이 간간히 벌어지기도 하고 있고 말이죠. 제 기억이 맞다면 이미 블루레이가 나왔을 겁니다만......요즘 해외 주문이 쉽지 않아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랑종 - 불편함을 공포로 치환하는 법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14일 |
이 영화도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이기도 하고, 시즌에도 맞겠다 싶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솔직히 최근에 워낙에 영화가 적은 것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나마 어느정도 코로나 시즌이 지나가다 보니, 개봉 연기 했던 영화들이 슬슬 나오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슬슬 제게도 일상이 돌아온다는 생각이 들고 있죠. 그 덕분에 나름대로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몇가지 일들을 해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반종 파산다나쿤 이라는 인물입니다. 잘 모르는 감도기알고 말 하려고 했으나, 알고 보니 생각 이상으로 공포영화에 관해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 할 만 하더
최근 본 영화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5년 6월 16일 |
이것저것 보긴 했는데 뭘 봤는지 잘 기억이 안 나서 정리 겸 포스팅.. 제대로 된 감상은 아님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걍 재밌었음. 속편이 기대됐음. 스칼렛 위치 언니가 진짜 너무 예뻤음. 다음은 시빌 워라면서요? 하아하아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 사람들이 찬양 찬양을 하길래 기대치가 높았는데 딱 높았던 기대치만큼 잘 보고 왔음. 그 이상은 없었음. 스토리 전개가 불친절한데 그냥 정신없이 보고 나면 스탭롤이 올라가더라... 백혈병군단 보스 마누라들이 좀 더 예뻤으면 좋았을텐데 얼굴들이 그냥 고만고만해서 아쉬웠음(<-...) 샌 안드레아스 - 재난영화 좋아해서 바로 보러 갔다왔음. IMAX 3D로. 근데 자막이 자꾸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