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 생활을 청산하며, 아일랜드 여행 다섯째날, in Cliffs of Moher
By SUCCESS IS MAINTAINING WHAT YOU LOVE | 2015년 9월 8일 |
아일랜드를 일주일 여행하기로 마음먹으니, 더블린만 보는 것으로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갈 만한 곳으로 찾게 된 킬라니 국립공원과 모허 절벽. 어쩌다보니 굉장한 장거리 여행이 되었다.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느꼈을 정도로 생애에서 손 꼽을 멋진 광경을 선사해 준 모허 절벽 사진 몇 장을 투척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가 묵었던 BnB 숙소의 아기자기한 모습들. English breakfast. 야채도 없이 어떻게 이런 것들만을 아침으로 먹는지. 그리고 이웃집들. 하루만 묵기 아쉬웠던 예쁜 BnB를 나섰다. 그리고는 지도에서 처럼 2시간 반 가량을 달려, 어렵사리 모허 절벽에 도착했다. 도심지와 많이 떨어져 있는 곳이었지만 유명한 관광지답게 관광객들도 꽤 많았다.
로마 한인민박, 월수금 무료야경투어 가능한 청춘!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4월 4일 |
[3주간의 유럽여행] (3) 마드리드,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더라
By Ellun's Library | 2014년 4월 13일 |
<두바이 -> 마드리드> 두바이에서 마드리드는 다시 8시간이나 되는 여정.두바이도 10시간 걸려서 왔는데 정말 멀긴 멀구나. 이번 항공편은 아까같은 A380이 아니라 보잉220 이였나, 아까보다 작고 좀 더 편하지는 않은 비행기였다.여기서부터는 이제 우리나라 사람은 코빼기에도 안보이고 외국사람들만 있었다. 진짜 낯선기분.식사도 한국식이 아니고 무슨 나라 음식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고기는 닭고기라고 맛은 있었다 흐흐 정말 아쉬웠던 건 아쉽게도 내 카메라가 두바이에서 이미 전력을 다하셔서 바깥 풍경을 찍을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 이후에는 여러 번 찍어보려고 시도했었는데, 밤 아니면, 구름에 가려서 한 번도 제대로 풍경을 볼 수 없었는데, 딱 이 항공편에서는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