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Fish (2003)
By 039112 | 2013년 2월 3일 |
![Big Fish (2003)](https://img.zoomtrend.com/2013/02/03/b0125298_510cfc0e0cc18.jpg)
줄거리는 아빠(이완 맥그리거)가 항상 이야기하는 레퍼토리가 있는데 아들은 허풍이라 생각함. 진실을 얘기해주길 바랐음. 아빠가 어렸을 때 마녀의 유리 눈알에서 어떻게 죽는지 봤다고 얘기해왔는데 병실에서 아들한테 어떻게 죽는지 말해달라 함. 아들이 지어서 말해줬더니 (강에 아빠를 놓으니까 빅피쉬로 변하던...) 돌아가시고나서 그 이야기가 허구가 아니란 듯이 장례식에 이야기 속 사람들이 찾아왔음. (거인 아저씨, 서커스단장, 샴쌍둥이는 아니었지만, 쌍둥이 자매) 팀 버튼 감독 영화를 쭉 보다가 빅 피쉬는 아예 기억에 없길래 봤더니 기대 이상이었다. 훈훈한 결말이 약간 뻔하긴 하지만... 화려한 캐스팅인데 다 주연이라고는 달아놨는데 그냥 이완 맥그리거가 주연, 마누라는 1인 2역, 나머지는 조연분량.
닥터 슬립 - 슈퍼히어로 영화 전락한 ‘샤이닝’ 속편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1월 20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특별한 능력 ‘샤이닝’을 보유한 댄(이완 맥그리거 분)은 어린 시절 오버룩 호텔 사건을 경험한 뒤 고독한 삶을 이어갑니다. 샤이닝 능력을 흡수해 불로의 삶을 살아온 트루낫(True Knot) 일당이 막강한 샤이닝 능력을 갖춘 소녀 아브라(카일리 커란 분)에 접근합니다. 아브라는 댄에 도움을 청합니다. 걸작 ‘샤이닝’의 속편 ‘닥터 슬립’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80년 호러 걸작 ‘샤이닝’의 후속편입니다.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각색, 편집, 연출을 맡았습니다. ‘닥터 슬립’은 전작 ‘샤이닝’에 대한 경의로 가득합니다. 서두의 첫 장면부터 ‘샤이닝’ 첫 장면의 배경 음악을 재활용합니다. 등장인물을 정중앙에 배치하며 배경의 좌우 균형
[배트맨] 팀버튼의 색깔과 잭 니콜슨의 조커연기가 인상깊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10월 3일 |
감독;팀 버튼 주연;마이클 키튼,잭 니콜슨지난 1989년에 나온 배트맨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로써팀 버튼이 연출을 맡고 마이클 키튼과 잭 니콜슨이 배트맨과조커 역할을 맡은 영화<배트맨>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배트맨;팀 버튼만의 감각과 잭 니콜슨의 연기가 더해져서 괜찮게 나온 것 같다>지난 1989년에 만들어진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영화<배트맨>아무래도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트릴로지를 괜찮게 본 사람으로써 언젠가 기회되면 봐야겠다 생각했던 가운데 영화는 12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동안 팀 버튼의 감각으로 보여주는 배트맨과 조커의 대결을 보여준다..아무래도 팀 버튼 만의 색깔과 감각이 잘 살아
<다크 섀도우> 이상한 나라의 팀 버튼
By 루시드레인 | 2012년 5월 14일 |
팀 버튼과 조니 뎁의 영화. 긴 설명이 필요 없다. 머릿속에 밑그림이 대강 그려진다. <가위손>을 시작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까지 그들은 7편의 영화를 함께했다. 독특하다, 컬트적이다. 창의적이다. 엉뚱하다. 괴짜들이다. 그들을 따라다니는 단골 수사들이다. 최근엔 또 하나의 평가가 추가되는 분위기다. “예전 같지 않다”가 아마 많은 이들이 이들 콤비에게 느끼는 아쉬움일 게다. 실제로 두 사람 최근작들의 완성도는 전반기 영화들에 비해 뒤쳐져 있다. 그런 점에서 그들이 8번째로 만난 <다크 섀도우>는 떠나가는 팬들의 마음을 다시 부여잡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있었다’라고 표현한 이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8세기. 바니바스(조니 뎁)는 명문가 콜린스 가문에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