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57) 푸에르토 이과수에 도착하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6년 5월 16일 |
* 앞으로 올리는 사진들은 모두 폰카입니다. 1.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이과수로 떠나는 날 아침. 호텔에서부터 공항으로 가는 버스 터미널까지 웨이가 짐을 들어줬다. 별 이유는 없고, 그냥 내가 칠칠맞으니까 또 카메라 같은 걸 털릴 수도 있으니까란다. 좀 생색내면서 도와줘도 괜찮은데, 저렇게 놀리는 척하며 부담스럽지 않게 사람들을 도와주는 점이 내가 웨이를 높게 사는 이유 중 하나다. 웨이의 잔소리는 헤어질 때도 여전했다. 이제 카메라도 잃어버렸으니 신경써야 할 물품은 줄었다, 여권과 핸드폰, 지갑만은 사수하라, 너 BsAs 오기 전에 숙소 예약하는 것도 까먹었다고 하지 않았냐, 분명 이과수쪽 숙소도 예약 안했을 것이다(정답), 푸에르토 이과수에 가면 무슨무슨 호스텔로 찾아가봐라
[3주간의 유럽여행] (3) 마드리드,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더라
By Ellun's Library | 2014년 4월 13일 |
<두바이 -> 마드리드> 두바이에서 마드리드는 다시 8시간이나 되는 여정.두바이도 10시간 걸려서 왔는데 정말 멀긴 멀구나. 이번 항공편은 아까같은 A380이 아니라 보잉220 이였나, 아까보다 작고 좀 더 편하지는 않은 비행기였다.여기서부터는 이제 우리나라 사람은 코빼기에도 안보이고 외국사람들만 있었다. 진짜 낯선기분.식사도 한국식이 아니고 무슨 나라 음식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고기는 닭고기라고 맛은 있었다 흐흐 정말 아쉬웠던 건 아쉽게도 내 카메라가 두바이에서 이미 전력을 다하셔서 바깥 풍경을 찍을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 이후에는 여러 번 찍어보려고 시도했었는데, 밤 아니면, 구름에 가려서 한 번도 제대로 풍경을 볼 수 없었는데, 딱 이 항공편에서는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우간다] 카벨레 숙소, 카벨레 백팩커(Kabale Backpackers)
By 하쿠나마타타 | 2018년 1월 12일 |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4) 나리타 항공우주박물관으로 가자 (1)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3월 10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3) 도쿄를 떠나 나리타로... 나리타에 온 목적 중 하나는 역시 나리타 항공우주박물관!!! 우리나라에는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이 그나마 볼만하지만 제주 박물관은 외부 전시장이나 내부 전시장이나 거의 대부분 군용기로 가득차있다. 공군이 퇴역하면서 불하받은 것들을 전시해놓고 있는데 전시자체는 상당히 알차지만 민항이 없다는 게 좀 안타까웠는데 나리타 항공우주박물관은 민항 중심의 전시에 이런저런 참여할만한 전시모형이 꽤나 있었다. 일단 호텔에 짐을 던져 놓고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가야한다. 나리타 2 터미널에 가면 나리타 시내로 이동하는 버스들이 있는데 나리타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2 터미널의 13번 버스 타는 곳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