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Nov 2015 = 여행계획
By Chapel on the Water | 2015년 11월 8일 |
수요일에 연말 휴가 컨펌 받고 어디를 갈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또 하다가...... 결국 못 정했다 D:변명을 하자면 이 결정장애는 마망으로부터의 유전인 걸로... 유럽은 역시 봄/여름에 가야할 것 같고 (근데 박싱데이는 포기하기 싫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즐기고 싶지만 추운 건 싫고 결정적으로 티켓이 평소 네 배 정도... D: 오로라 보러 갈까 했는데 이 추운 날씨에 골병들 것 같고 크루즈는 날짜가 안 맞고차라리 따뜻한 데 가서 먹고 수영하고 뒹굴다 올까 싶기도 한데 으어어어어어 행복한 고민이라고는 하지만 하루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티켓이 사라진다... 어떻게 하지 어딜 가지 뭐 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