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되게 아름다운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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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게 아름다운 미드
Hope comes in many forms. 희망은 여러가지 모습을 하고선 우리 앞에 나타난다. 이번엔 한 소녀의 모습이다. 알폰소 쿠아론이 만든 말도 안 되게 아름다운 드라마 는 초능력이 있는 소녀를 둘러싸고 아이를 지키려는 자와 이용하려는 자들의 대결/추격이라는 점에서 지루할 정도로 클리셰를 반복하지만, 소녀를 희망의 다른 모습, 인류 공통 감성의 다른 모습으로 읽으면 드라마는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이것은 알폰소 쿠아론이 반복하는 은유다. 주인공 소녀(보)는 사람들에게서 그들의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걸 본다. '당신은 좋은 의사가 될 거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누군가의 목숨을 살릴 것이다, 그러니 지금 한번의 실패로 그만두면 안 된다.' '당신은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