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팔라트 목캔디 ipalat Halspastillen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6년 12월 14일 |
프라이브륵 반홉의 약국에서 산 이팔라트 목캔디. 독일 여행의 마지막 쯤 심하게 몸살감기가 왔다. 원래도 목이 약한지라 바로 목이 따끔따끔했고 벨레다 및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러 약국에 가서 약사에게 내 증상과 함께 목에 좋은 것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바로 건내 준 이팔라트 목캔디. 원래는 4.99유로인데 1유로 할인해서 3.99유로로 저렴하게 구입했다. 그때 구입하자마자 하루 동안 따끔거리고 아플때마다 수시로 먹어서 거의 한통을 다 먹었던 것 같다. 사실 캔디보다 약간의 젤리같은 식감이여서 부담없이 계속 목을 위해 먹었다. 나머지 한통은 요즘 또 스물스물 올라오는 감기기운에 목이 먼저 신호가 오니 그때마다 하나씩 먹어두고 있다. 당장의 바로 효과가 짜쟌하고 나타나는것은 아니지만, 먹기
Teufelsberg.
By pro beata vita. | 2013년 9월 9일 |
(사진 출처는 구글 검색.) Teufelsberg가 무료로 개방이 된다고 하여 다녀왔다. Teufelsberg (악마의 산)은 2차 대전 후 각종 파편과 잔해들이 쌓여 생긴 인공언덕인데, 냉전 기간 동안 미국/영국의 감청기지로 사용되었다. 큰 높이의 전파탑은 서방 세력의 우월함을 나타내려 하였고, 그 주변은 비밀유지를 위해 엄한 경비와 보안이 있었다고 한다. 통일 후에는 그 기능을 잃게 되었고, 불법 거주자들의 거주지 등으로 사용되다가, 현재 그 가치를 공부, 보존하기 위해, 혹은 새 용도를 찾기 위해 관심있는 기관들과 개개인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작년 conservation 수업 시간에 이 장소에 대한 강의가 있었는데, 한 친구는 큰 관심을 갖고 졸업 논문의 주제로 Teufelsberg를 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