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겨울여행 - 밴프 온천의 시작, 케이브 앤 베이슨 박물관By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8년 12월 13일 | 캐나다 겨울여행 - 밴프 온천의 시작, 케이브 앤 베이슨 박물관(Cave and Basin Museum)케이브 앤 베이슨은 밴프 시내에서 그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밴프의 온천과 역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꽤 훌륭한 박물관이다. 물론, 겨울 시즌에는 도로가 아주 잘 관리되지는 않아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눈으로 된 길을 그대로 달려와야 했다. 이번에 빌린 차량은 4WD SUV였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기는 했지만, 세단이라면 눈이 많이 온 다음에는 진입이 힘들수도 있겠다 싶었다. 케이브 앤 베이슨 캐나다 국립역사지역.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이렇게 기념품 상점이 나오고, 그 뒤의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케이브 앤 베이슨 박물관에 도착하게 된다. 케이브 앤 베이슨 박물관 건물. 그래도 박물관 앞은 눈을 어느정도 정리를 해 놓았다. 이날 오전의 날씨가 영하 20도 정도였는데, 정말 아릴정도로 추웠다. 입장료를 내는 인포메이션 센터. 잠깐 직원이 자리를 비웠을 때 한장 찰칵.겨울 시즌에는 수~일 11:00~17:00 만 열기 때문에, 방문 예정이라면 요일을 잘 확인해야 한다. 2018년 기준 성인 $3.90 이고, 17세 미만은 무료다. 케이브 앤 베이슨 박물관 내부에는 밴프의 온천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역사가 그림과 함께 적혀 있었다. 과거에는 지금과 같이 잘 만들어진 입구가 없고, 동굴의 천정을 통해서 내려와야만 했다. 오른쪽의 그림처럼 나무를 이용해서 내려왔는데, 당시에 지역을 개발하던 사람들은 이곳에 호텔(?)을 세우고 온천으로 돈벌이를 했다. 지금은 케이브 앤 베이슨에서 용출하는 온천수의 온도가 낮고, 역사지역으로 지정되 온천을 할 수 없지만.. 과거에는 온천욕을 하기에 충분한 온도였다고 한다. 온천이 나오는 동굴로 향하는 길. 과거와 달리 지금은 이렇게 잘 만들어진 길로 갈 수 있다. 밴프의 온천이 개발될 당시의 풍경과 신문 뉴스. 온천으로 가는 길. 잘 포장이 되어있어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다. 온천 물에는 들어가도 안되고, 손도 넣어도 안된다. 케이브 앤 베이슨의 온천이 나오는 곳과 작은 풀. 이렇게 온천수가 나오고 있는데, 지금은 미지근한 수준이라고. 대신 밴프 옆의 밴프 핫 스프링스에서 충분히 높은 온도의 온천이 용출한다고. 과거에는 저 천장의 구멍을 통해서 이곳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온천 한번 하려고 다들 참 힘들었겠다 싶다. 나중에 이 온천수를 가지고 건물 외곽에 온천 수영장을 만들어 온천욕을 했지만, 그 전까지는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야 헀다.케이브 앤 베이슨에는 이 온천만을 보는 것이 아니고, 박물관 내에는 여러가지 볼만한 전시물들이 더 많기 때문에 시간을 더 내는 것이 좋다. 날씨가 좋을때는 박물관 뒷편의 트레일도 한번 걸어볼 만 한데, 한겨울에는 많이 가기가 쉽지 않았다. 물론 저 천장의 입구에 해당하는 곳 정도는 무난했지만. 과거 이 케이브 앤 베이슨에서 온천욕을 하던 당시의 수영복. 그때는 지금과 달리 온 몸을 상당히 많이 가리는 형태의 수영복이 이용되었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과 그림. 박물관 내의 전시물들과 영상. 은근히 볼꺼리들이 많았다. 과거에 수영장으로 이용되었던 곳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이렇게 눈에 쌓여 있었다. 한 10년 전쯤(ㅠㅠ) 왔을 때 본 적이 있으니 아쉽지는 않지만... 정말 눈이 많이 왔다 싶다. 당시의 수영복을 입은 사람의 사진. 그리고 그 옆에는 당시의 사진들이 남아있다. 깨알같은 얼음 조각품. 그리고,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전시는 항상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박물관 뒤편의 개척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놓은 전시물. 안내판도 눈이 쌓여서 읽을 수 없었다 ㅠㅠ... 전날 폭설이 왔으니 이해는 가지만 흑. 그래도 온천은 따뜻하다보니, 눈이 다 녹아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곳에는 이곳에서만 사는 특별한 달팽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온천수의 온도에 사는 특이한 생물 중 하나라고 한다. 새끼손톱만큼 작은데다가, 딱히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누가 알려주기 전까지는 그게 달팽이인지 알아채지도 못했었다. 그리고 그 뒤쪽으로 이어지는 풍경. 역시 캐나다 로키의 풍경은 눈이 있어야 완성되는 느낌이다. 깨알같은 주변 산 설명들. 노퀘이와 캐스캐이드는 익숙해서 금방 알아봤다. 박물관 뒷편으로는 이렇게 트레일이 이어진다. 사진에는 호텔이라고 써 있지만, 사실은 그냥 문 정도나 다름없다. 이 온천을 개척자들이 발견했을 당시, 저정도의 건물을 짓고 호텔이라 이름붙이며 온천을 팔았다고 한다. 저 건물이 '온천'이던 당시의 역사. 그리고, 바로 여기가 그 입구다. 지금은 당연히 들어갈 수 없도록 해 놓았다. 구멍의 크기로 보면 들어가기도 쉽지 않았을거 같은데, 아마도 그때는 지금보다 좀 더 넓지 않았을까 싶다. 폭설 덕분에 하얀 세상이 되어버린 트레일. 그래도 이곳 주변은 대부분 온천이기 때문에 하얀 눈 옆으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특별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풍경. 하얀 눈꽃들. 가지마다 눈이 깨알같이 쌓여있었다. 트레일은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계단에 쌓인 눈이 얼면서 많이 미끄러웠던 관계로 여기까지만 갔다가 돌아가기로 했다. 사실 트레일로 온 목적도 온천의 천정 부분을 보고싶기도 해서였으니까. 다시 케이브 앤 베이슨 박물관으로 돌아가는 길. 트레일 지도. 사실상 박물관 바로 뒷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방금 위 사진에서 본 풍경정도라면 10~20분 정도면 충분하다. 이제는 밴프 시내로 이동. 오후 나절에 도착해서인지 벌써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려고 하고 있었다.겨울(155)겨울여행(397)박물관(209)밴프(21)온천(142)자유여행(285)캐나다(269)케이브앤베이슨(1)130427-130429 Fukuoka, Aso, Beppu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3년 5월 4일 | 130427-130429 Fukuoka, Aso, Beppu 후쿠오카(826)큐슈(175)뱃부(3)아소(2)구로카와(6)쓰루노유(1)일본(3282)온천(142)마카오 세나도 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7월 3일 | 마카오 세나도 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마카오 세나도 광장에서 성 바울 대성당(세인트 폴 대성당)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노란색으로 특별히 눈에 띄는 건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건축물 역시도 마카오에서 찾을 수 있는 유네스코 유산 중의 하나이지요.“마카오 최초의 성당, 성 도미니크 성당”이렇게 노란색으로 눈에 띄는 건축물은 바로 마카오 최초의 성당으로 “성 도미니크 성당”입니다. 이 건축물은 1587년 스페인 도미니크 수도회에서 지은 건축물인데, 바로크 양식으로 지었다고 하지요.사실, 건물이 지어진 시기를 놓고 보면, 성 도미니크 성당보다 성 바울 대성당(세인트 폴 대성당)이 7년 정도 일찍 지어지긴 했는데, 세인트 폴 대성당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대학교”로 사용되어서 마카오 최초의 성당은 아니라고 합니다.이 건축물이 성당을 목적으로 지어진 최초의 성당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1997년 보수가 완성되고, 일반에 공개된 대성당”성 도미니크 성당은 17세기에 증축에 들어갔고, 18세기까지는 보수를 거듭했다고 하는데요. 한 때는 관공서와 군 시설로도 사용된 적이 있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증축과 보수가 계속된 끝에, 이 건물은 1997년에 이르러서 결국 보수가 끝이 났고, 이후부터 일반에 공개되었다고 하지요.“성당 옆에 있는 박물관”성당 옆에는 박물관이 있기도 한데요. 박물관 역시도 입장료가 없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마카오는 전체적으로 무료 서비스가 굉장히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호텔 셔틀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대부분의 유적 역시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니, 아낌없이 주는 마카오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가톨릭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박물관은 2층에서 4층까지 전시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가톨릭 공예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제들이 입었던 가운과 다양한 조각상들을 찾아볼 수 있지요.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에, 마카오에서 특히, 세나도 광장을 방문했다면, 둘러보고 갈 만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마카오, 마카오 반도, 성 도미니크 성당”주소 : MacauTv. de São Domingos, &號 板樟堂前地전화번호 : +853 2836 7706홈페이지 : http://www.macaumuseum.gov.mo/w3ENG/w3MMabout/DomingosC.aspx운영시간 : 10:00 - 18:00특징 : 마카오 최초의 성당 공개(42)대성당(22)마카오(216)박물관(209)성 도미니크 성당(2)성당(177)세나도 광장(2)1박 2일로 다녀오기 좋은 부산 겨울 여행 코스 추천 ::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아홉산숲, 국립부산과학관, 클럽 디 오아시스, 부산가볼만한곳, 부산여행, 겨울여행, 1박2일 여행지By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블로그 | 2024년 2월 7일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부산 겨울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 🎈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는 분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찾고 있는 분 ⭐ 추천 코스 ⭐ 해운대블루라인파크 - 아홉산 숲 - 국립부산과학관 - 클럽 디 오아시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미포에서 송정에 이르는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재개발한 관광 시설입니다. 이곳에선 공중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스카이캡슐과 철로를 따라 동부산의 바닷가를 감상할 수 있는 해운대 해변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장난감 같은 아기자기한 외형의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는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입니다. 부.......부산여행코스(172)부산겨울여행(12)겨울가볼만한곳(89)부산1박2일(18)부산여행명소(1)해운대블루라인파크해변열차(2)해운대블루라인파크스카이캡슐(4)부산가볼만한곳(364)기장군(13)아홉산숲(14)해운대블루라인파크(63)겨울부산가볼만한곳(3)부산여행(691)한국방문의해2024(132)부산광역시해운대구(10)국립부산과학관(3)겨울여행(397)해운대구(15)한국관광공사(957)클럽디오아시스(5)부산광역시(49)한국방문의해(226)부산광역시기장군(8)대한민국구석구석(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