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미미 시즌 블론의 효과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6월 24일 |
![봉미미 시즌 블론의 효과](https://img.zoomtrend.com/2012/06/24/d0049526_4fe67b9773cf8.png)
소화기가_아니라_소화전이었던게_옥의_티.jpg 애초에 LG라는 팀입장에서는 안될팀 전력이고, 봉미미 자체가 재활중 이라는 선수의 특성이 있긴 하다.[토미존 하고 1년내에 마무리로 짜자잔~ 하는게 쉬운건 아니지. 구속도 10 꾸역보단 나은정도지 리즈시절은...]그래서 시즌 기대 안하고 있다가 유원상 빨로 여하간 버티는거 보면서 나름(?) 대견스럽다 생각했는데11 박용택이 갈겨버린 통수가 아무나 싶었더니 이젠 믿었던 투수가 통수를 빠박. 11 박용택보다 더 악질인게 이건 팬한테 플래그는 기본이고 같은 팀원이나 코치진한테도 단체로 깃 꼽아버림. 그래도 팀내에서 승부근성 대놓고 강한 몇안되는 선수고, 그렇지만 나름 다혈질 레벨은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주키치는 여차하면 바로 흔들려서 보크하고 그랬던 전과
‘최강 셋업맨’ LG 유원상, 관리 필요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18일 |
어제 경기에서 LG는 살 떨리는 투수전 끝에 SK에 1:0으로 짜릿하게 승리했습니다. 선발 정재복의 6.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호투가 놀라웠지만 2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키며 마무리 봉중근에게 마운드를 넘긴 유원상의 호투도 훌륭했습니다. 유원상은 LG의 모든 선수들 중에 겨우내 가장 극적으로 탈바꿈한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유원상은 34경기에 등판해 1승 5패 3홀드 평균자책점 6.29에 그쳤습니다. 2006년 데뷔 이래 항상 가능성 이외에는 보여준 것이 없는 모습이 한화에서 LG로 트레이드된 지난해에도 반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원상은 차명석 투수 코치와 호흡을 맞추며 환골탈태했습니다. 투구 동작 시 스윙을 짧게 하는 것으로 바꾸면서 소위 ‘패대기’라 불리는 바운드 볼이 크게 줄고
LG, ‘첫 경기’ 잡아야 위닝시리즈 보인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11일 |
![LG, ‘첫 경기’ 잡아야 위닝시리즈 보인다](https://img.zoomtrend.com/2014/04/11/b0008277_53471d380dd00.jpg)
LG가 연장 승부 끝에 패배했습니다. 어제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LG는 연장 10회말 히메네스에 끝내기 3점 홈런을 허용해 무너졌습니다. 어제 패배로 LG는 롯데를 상대로 한 원정 3연전을 1승 1무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위닝 시리즈 달성에 실패한 것입니다. LG는 현재 3승 1무 4패로 삼성과 함께 공동 7위를 기록 중입니다. 시즌 초반이라 순위는 큰 의미는 없지만 LG는 개막 이후 단 한 번도 승수가 패수보다 많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LG의 고전은 위닝 시리즈가 없는 것과 연관 지을 수 있습니다. 두산과의 개막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LG는 4월 첫째 주 SK와의 홈 개막전 3연전에서 1승 2패에 그쳤습니다. 4일 휴식 후 롯데와의 주중 3연전에
[관전평] 4월 28일 LG:삼성 - ‘유강남 결승 홈런-고우석 세이브’ LG 5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4월 28일 |
LG가 5연승을 달렸습니다. 28일 대구 삼성전에서 유강남의 결승 홈런과 고우석의 세이브에 힘입어 2-1 신승을 거뒀습니다. 켈리 7이닝 1실점 ND LG 선발 켈리는 7이닝 동안 119개를 던지며 4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1실점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전날의 윌슨과 달리 타선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이날 켈리는 149km/h에 달한 패스트볼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5타자 연속 탈삼진으로 기염을 토했습니다. 4회말까지 득점권 위기조차 맞이하지 않았습니다. 5회말과 6회말에는 득점권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5회말 2사 1, 2루에서는 김헌곤을 풀 카운트 끝에 포수 파울 플라이 처리했고 6회말에는 2사 2루에서 이원석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