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간단하게 주간 축구 이모저모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4년 7월 15일 |
1. 슈퍼매치 5만에 가까운 관중들이 들어찬 가운데 홈팀인 북패가 승리했더군요. 북패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있는 소생으로는 보통 수원을 응원합니다만, 서정원 감독이 노동건 내놓고 퐈이야정 세워놓은 걸 알고는 골이나 푸짐하게 쳐묵어라고 저주를 걸었습니다. 뭐, 퐈이야정이 북패 서포터들 조롱을 들어가면서도 분전하긴 했지만, 2골을 먹더군요. 첫골은 기가막히게 구석으로 들어갔으니 야신 할배라도 불가능했습니다만, 2번째 골로 이어지기 전에 나왔던 차두리 땅볼크로스는... 최소한 몸이라도 날리며 막는 포즈라도 보여줘야 정산 아닙니까? 삽질한 용병 공격수 까기 전에 말이죠. 2. 포항 김현성 임대 제대로 된 공격수가 없어서 시름시름하던 포항이 김현성을 임대했습니다. 네, 이적도 아니고 임대... ㅅㅂ 이명주
박지성 “PSV 베스트 골 10”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4월 6일 |
토트넘, 손흥민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2월 17일 |
1. 토트넘 일단 토트넘에 대해 이야길 하자면 최근에 무슨 로또를 맞았는지 모드리치에 베일이 포텐 대폭발 하고 그 이후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에릭센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터지는 등 갑자기 선수들이 빵빵 터지는 통에 토트넘이 챔스존 유지하고 리그 우승 레이스 하다보니 토트넘이 강팀인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10여년 전에 후안 데 라모스가 감독할 때 칼링컵 하나 먹은 거 말고 우승컵 하나 못 들어본 팀이 무슨 강팀이라는지도 모를 일이다. 최근 토트넘의 상태와 관련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전에도 이야기 한 바 있지만 토트넘이나 레버쿠젠이나 잘나갈때는 챔스존 유지하고 리그 우승레이스 하지만 못나가면 유로파컵 나가네 마네하는 뭐 그런 수준의 팀이고 지금은 토트넘이 갑자기 선수 로또 줄줄이 터진 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