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_0212_미스터 프리즈 & 0213_죽은 자는 추위를 느끼지 않는다
By DID U MISS ME ? | 2017년 8월 27일 |
예고했던 대로 미스터 프리즈 등장. 꽤 괜찮은 복장 어레인지 같다. 그리고 다른 빌런들에 비해 이 시기쯤 첫 데뷔해 나대는 게 시기적으로도 맞다. 그리고 이 양반 나오면 당연히 노라 여사도 나오는 건데, 그 부분도 꽤 괜찮게 다뤘다. 무엇보다 다른 빌런들에 비해 슬픔이 깃든 순정파 빌런으로 그렸다는 게 좋다. 아, 사람들 얼려 죽이는 모습도 나름 괜찮더라. 이 드라마에서 그 정도의 특수효과까지 기대한 건 아니였는데. 사실 미스터 프리즈 보다 좀 더 좋은 건 휴고 스트레인지 쪽이다. 현실적이기도 하고 뭔가 마이너한 느낌이 들어서 원래부터 좀 좋아했던 빌런인데, 이번엔 캐스팅도 죽이고 무엇보다 그 특유의 턱수염을 잘 살렸다. 그나저나 인디언 힐에서 대체 이 양반 뭐하는 짓거리여, 엑스맨 양성소라도 만들려는
우아한 제국 14회::장창성=어이없게 사망, 신주경 1차 고난=존속 살인마 누명+생명보험
By 그냥 잡담 202003 | 2023년 8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