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1 <북촌방향>
By &quot;It's really something.&quot; | 2013년 10월 11일 |
북촌방향 유준상,김상중,송선미 / 홍상수 나의 점수 : ★★★★ 무한재생 구간반복 같은 영화 내가 본 첫번째 홍상수 영화는 제천을 배경으로 한 <잘 알지도 못하면서>였다. 감독의 유명세만 알았지 어떤식의 영화인건지 전혀 모르고 봤던 터라 '응???'하고 혼란을 잔뜩 느끼며 TV를 껐던 기억이 남아있다. 그 뒤로 홍상수 영화를 마음 편하게 접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주고 계셔서 이렇게 마주치게 되는군요, 영화 속 우연처럼. 팬도 많고 그만큼 욕하는 사람도 많고(열렬한 안티는 별로 보지 못했다. 홍상수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저 이해하지 못해서, 혹은 재미가 없어서 안 보고 말아버리는 듯하다), 호평만큼 혹평도 많은 게 홍상수의 영화지만 어쨌거나 동시대를
160201_다른 나라에서
By Diary Minimo | 2016년 2월 1일 |
다른 나라에서 (2012) 홍상수. 이사람 영화는 어쩌면 이럴까. ...그 와중에 정유미는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