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오사카 신혼여행 선물들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3년 5월 31일 |
![동생의 오사카 신혼여행 선물들](https://img.zoomtrend.com/2013/05/31/c0017601_51a7d53f4d442.jpg)
신혼여행이라 쓰고 쇼핑여행이라 읽는다. 팔자에도 없는 오버차지까지 물어도 이렇게 바리바리 가득 사준 동생양을 리스펙트. 이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인 것도 리스펙트.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꼬치튀김이라고 해야하나.....)의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특별히 사왔다는 요놈의 소스. 그 다음날 바로 쿠시카츠는 못해먹고 돈까스를 찍어먹었더니 예술이더군요. 아 나도 가고 싶다.........ㅠ.ㅠ 쇼핑하고 덕질하러 가고 싶다.........ㅠ.ㅠ
[17년 5월 도쿄]안주가 맛있는 초밥집.긴자 스시 와타나베(銀座 鮨 わたなべ) [6]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7년 5월 31일 |
![[17년 5월 도쿄]안주가 맛있는 초밥집.긴자 스시 와타나베(銀座 鮨 わたなべ) [6]](https://img.zoomtrend.com/2017/05/31/a0016483_592ec325bc97e.jpg)
그래도 일본에 왔으면 한끼는 초밥을 먹어줘야 할 것 같아 가본 긴자의 초밥집, 긴자 스시 와타나베(銀座 鮨 わたなべ)입니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지하철 긴자역에서 걸어서 2분, JR유락쵸역에서는 7분 정도 걸립니다. 03-3572-3330 / 東京都中央区銀座5-6-14 銀座ビルディング 3F 역시 시작은 생맥으로 소금에 무친 문어 & 파 & 약간의 고추가루.맥주랑 잘 어울리는 안주라는 느낌 여기서 청주로 체인지 가다랑어&대파&참깨소스 살짝, 파의 알싸한 맛과 고소한 참깨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고등어회&약간의 간장&와사비, 고등어 선도 매우 좋았습니다. 이건...아마도 도미였던 걸로(...) 청주 한병 더 초점이 마구마
도쿄 #1 나홀로 여행, 다시 한번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3월 19일 |
작년 12월 5일~7일까지 2박 3일로 도쿄에 다녀왔었지요. 생전 처음으로 혼자 떠난 해외여행이었습니다. 그 여행으로 일본은 이제 혼자 다닐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은 저는 별 부담없이 1월에 두 번째 나홀로 도쿄 여행을 떠났습니다. 자꾸 도쿄에 가게 되는 건... 혼자서라도 보고 싶은 이벤트가 열리는 곳이 도쿄라 어쩔 수가 없더군요. 선택지가 없어! 이번에는 무려 현지에서, 오프라인에서는 한번도 본적 없는 온라인 지인과 만나서 같이 공연을 보러 가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해외에서 이 짓을 하다니 난이도 높아! 지난번에는 인천공항-나리타 공항 코스였지만 이번에는 김포공항-하네다 공항 코스였습니다. 약간 사치스러운 기분으로 메이저 항공사를 이용했기 때문인데... 한번 타기 시작하니 앞으로
다자이 오사무가 사양(斜陽)을 집필한 료칸 야스다야(安田屋)에 묵다 (시작)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3월 1일 |
![다자이 오사무가 사양(斜陽)을 집필한 료칸 야스다야(安田屋)에 묵다 (시작)](https://img.zoomtrend.com/2017/03/01/f0080272_58b6d61fde0ac.jpg)
이곳 야스다야는 사실 바로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치카의 집이자 전통 료칸인 토치만의 모델이 된 곳입니다. 호노카의 집 모델이 된 타케무라 같은 경우죠. 그래서 묵기로 한 거고 다자이 오사무는 사실 잘 몰랐습니ㄷ.. 일단 들어갔더니 화과자(온천만쥬였음)와 소금맛이 나는 차 한 잔을 내줍니다. 이 차는 타케무라에서도 마셔본 적이 있으니 맛있게 냠냠 이걸 다 비울 때쯤 직원이 와서 방을 안내해주죠. 방마다 이름이 있는데 제가 묵은 방은 보탄(牡丹)이란 이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다자이가 묵은 방의 옆방 실내는 크게 세 공간으로 되어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커다란 코타츠 이 공간 안에 냉장고 같은 것도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여기서 2중으로 된 세면공간을 지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