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으로 이동하자 (2) 루체른-인터라켄 열차편
By 어느 지하 얼음집 | 2017년 2월 10일 |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찾은것)열차가 meiringen역에서 진행방향을 바꿔서 인터라켄으로 갑니다. 그리고 철로 주변환경이 확 바뀝니다.meiringen역에서 인터라켄 동역으로 가는 길에, meiringen역에서 나온지 2분 지났을때 찍은거에요.brienz역 도착 1분 전, 루체른에서 meiringen역으로 가는 동안 본 주변환경하고는 완전히 다르죠?시간표대로라면 9시 33분에 brienz역에 도착해야 하는데 아직 도착 못하고 brienz역으로 가고 있습니다.34분이 되니 brienz호수를 끼고 brienz역을 향해 갑니다. 35분, brienz역을 향해 가는 중입니다.36분, 시간표 대로라면 37분에 brienz역 출발이지만 탑승/하차 승객이 없는지 그냥 지나칩니다.39분대, 인터라켄 동역으로 가면서.9시
스위스 바젤의 크리스마스 마켓
By A Pint of Pimm's | 2019년 12월 24일 |
서울만큼 춥지는 않지만 명색이 겨울이고 부슬부슬 비까지 오니 꽤 싸늘하다. 모닥불에 모여앉아 온기를 찾는 사람들 - 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다들 빵 굽고 있다?? 1미터가 훌쩍 넘는 막대 끝에 빵 반죽을 감아서 불 속에 넣고 돌돌 돌리며 구워 먹는 것이다. 굽다 보면 말 그대로 빵에, 막대에 불이 붙기도 하던데 그럴 때를 대비해서 물통도 있다. (잘 안보이지만 사진 오른쪽 아래에 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뒤쪽으로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다. 분위기에 도취해서 모두 웃으며 사진 한 장! 여기는 basel theater 인근의 다른 마켓 아기자기한 소품을 많이 팔아서 구경하기 좋다. 시장 한 쪽에는 지방 5일장에서나 보던 간단한 놀이 기구도 있고~ 별이는 그 와중
[양산] 열차는 매화를 싣고, 순매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3월 23일 |
봄꽃 매화를 보러 순매원에 다녀왔습니다. 원동역과 붙어있어 기찻길이 바로 옆인게 특이한 곳이죠. 전망대도 있어 내려다 보기도 좋습니다. 몇번 갔었다보니 이제 다른 포인트도 찾으러 내려가 본~ 수리용인건지 객차없이 다니는게 귀엽던 ㅎㅎ 전망대에서 바로 내려가는건 매실나무 주인이 다른건지 울타리로 막아놨더군요. 이번엔 아예 매실농원 안에 주점을 차려서 나름 이해는 갑니다. 주변도 엄청나게 많이 바뀌었더군요. 홀리스 커피라던지 가게도 많이 들어서고 나름 공터를 개조해 주차장도 만들고 사람들도 엄청 많던~ 귀동냥으로 들어서 찍어본~ 본래 왼쪽은 부산방향이라 빠져나가는 그림인데 사진으로는 나가는건지 들어오는건지 구분이 안되니 마치 들어오는 것처럼 ㅎㅎ 이번엔
스위스 여행 앞으로 공공장소에 부르카 니캅 금지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3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