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가 사양(斜陽)을 집필한 료칸 야스다야(安田屋)에 묵다 (시작)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3월 1일 |
이곳 야스다야는 사실 바로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치카의 집이자 전통 료칸인 토치만의 모델이 된 곳입니다. 호노카의 집 모델이 된 타케무라 같은 경우죠. 그래서 묵기로 한 거고 다자이 오사무는 사실 잘 몰랐습니ㄷ.. 일단 들어갔더니 화과자(온천만쥬였음)와 소금맛이 나는 차 한 잔을 내줍니다. 이 차는 타케무라에서도 마셔본 적이 있으니 맛있게 냠냠 이걸 다 비울 때쯤 직원이 와서 방을 안내해주죠. 방마다 이름이 있는데 제가 묵은 방은 보탄(牡丹)이란 이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다자이가 묵은 방의 옆방 실내는 크게 세 공간으로 되어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커다란 코타츠 이 공간 안에 냉장고 같은 것도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여기서 2중으로 된 세면공간을 지나면
2015.8.4. 일단 떠나보자고!! 사가(佐賀) 렌트카 여행 / (7화) 흐린 날씨가 아쉬웠던 쿠쥬쿠시마 텐카이호 전망대(九十九島 展海峰展望台)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5년 8월 4일 |
일단 떠나보자고!! 사가(佐賀) 렌트카 여행 (7화) 흐린 날씨가 아쉬웠던 쿠쥬쿠시마 텐카이호 전망대(九十九島 展海峰展望台) . . . . . . 식사를 마치고 아침 8시에 호텔 밖으로 나왔다.호텔 체크아웃 시각은 아침 10시, 벌써 체크아웃을 한 건 아니고 일찍 다녀올 곳이 있었기 때문이다. 윗 사진은 처음 공개하는(?) 호텔 맞은편의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댄 하얀 비츠가 내가 렌트한 차.전날 게임센터에서 늦게까지 있다 새벽에 돌아오니 주차장 문이 닫혀있어서 그 앞에다 차를 대 놓은 것이다.주차관리요원이 밤 11시 이후에는 퇴근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 차를 대려면 그냥 저 앞에 대놓으면 된다고... 아침 일찍 바라본 후지 국제 호텔의 출입구. 전날 호텔에 들어왔을 땐 해가 진 시각이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4) 나리타 항공우주박물관으로 가자 (1)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3월 10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3) 도쿄를 떠나 나리타로... 나리타에 온 목적 중 하나는 역시 나리타 항공우주박물관!!! 우리나라에는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이 그나마 볼만하지만 제주 박물관은 외부 전시장이나 내부 전시장이나 거의 대부분 군용기로 가득차있다. 공군이 퇴역하면서 불하받은 것들을 전시해놓고 있는데 전시자체는 상당히 알차지만 민항이 없다는 게 좀 안타까웠는데 나리타 항공우주박물관은 민항 중심의 전시에 이런저런 참여할만한 전시모형이 꽤나 있었다. 일단 호텔에 짐을 던져 놓고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가야한다. 나리타 2 터미널에 가면 나리타 시내로 이동하는 버스들이 있는데 나리타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2 터미널의 13번 버스 타는 곳에서 대
2017.1.2. (7) 우메다(梅田)에서의 첫 숙박, 호텔 뉴 한큐. / 2016 일본 시가, 효고, 그리고...오사카(^^;;)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1월 2일 |
2016 일본 시가, 효고, 그리고...오사카(^^;;) (7) 우메다(梅田)에서의 첫 숙박, 호텔 뉴 한큐. . . . . . . 칸사이에서 제일 크고 복잡한 일본 제 2의 도시 '오사카(大阪)'그리고 비록 신칸센은 서지 않지만, 오사카 중심부인 키타 지역을 관통하는 오사카역은 오늘도 분주하다. 매우 높은 역사 지붕, 그리고 그 지붕 아래에 세워진 역사 건물과 엄청 큰 규모의 쇼핑몰은교토역의 그것과는 또 다른 위압감을 과시하고 있다.순수 규모로 따지면 교토역보다 더 큰 오사카역 역시 처음 내리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 우리는 1층으로 내려가는 개찰구 대신 고가 개찰구로 올라왔다.JR오사카역 승강장은 오사카 역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 개찰구가 1층, 3층 고가 두 군데